[서울/사당역 맛집] 가성비는 좋았던 파스타, 스테이크 식당, 겁없는 토끼부엌 솔직 후기

[서울/사당역 맛집] 가성비는 좋았던 파스타, 스테이크 식당, 겁없는 토끼부엌

겁없는 토끼부엌

서울 서초구 청두곶길 6-1 1층 겁없는토끼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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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와 단둘이 저녁을 먹게 된날,

비도 오고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당역에서 기억에 남았던 맛집중 한군데인 겁없는 토끼 부엌으로 향하게 되었다.

 

항상 예약이 꽉차있는 곳인데 비가 와서 그런지 예약이 비어있어서 갈 수 있었다.

 

위치는 한번 이전을 했는지 내 기억과 다른 사당역 먹자거리 끝자락에 위치하여 있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4개가 세팅되어있었다. 한번에 4팀까지만 받을수 있었다.

 

우리는 가장 바깥쪽 2인석에 앉았다.

 

 

출처 : 네이버

우리는 채끝등심세트 (5.0만) 를 주문을 하였다.

파스타는 오랜 고민 끝에 라구로제파스타를 주문하기로 하였다. 

 

먼저 식전빵과 피클, 샐러드가 세팅되었다.

 

샐러드는 신선한 샐러드였고, 식전빵은 크로아상이었다.

 

로제라구파스타가 서빙되었다.

 

생각보다 소스가 많아 놀랐지만, 파스타와 소스를 많이 먹도록 요리를 해주신듯 하였다.

라구소스여서 고기가 많을거라고 기대하였지만, 라구소스라고 말하기엔 고기가 내 기준에선 부족하였다.

 

그리고 면도 소스가 많아서인지 먹을수록 불은 파스타가 되어서 진짜 별로였다..ㅠ

 

 

채끝등심스테이크가 나왔다.

처음 따뜻할때 먹었을때는 맛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정말 없어졌다.

 

탄맛과 비린맛이 느껴져서 손이 잘 안갔다..

 

 

코로나 전후에 방문했던 겁없는 토끼부엌은 정말 맛있었던 맛집이었었다..

이번에 방문해 보니 내 입맛이 바뀌었는지, 기대 이하였다.;;

 

정말 양많은 가성비있는 스테이크 + 파스타만이 장점이었던 방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