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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Taste Road

[서울/사당역 맛집] 고급진 분위기의 우대갈비 찐 맛집, 우대옥

by JJORIO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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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당역 맛집] 고급진 분위기의 우대갈비 찐 맛집, 우대옥

우대옥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번지 1층 451-4

 


 

우리집 막둥이 생일 저녁 겸 아빠가 오신 겸하여 우리는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사당역 먹자거리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본 우대옥을 가기로 하였다.

 

우대옥에 도착했을 때, 우리 앞에 대기가 약 2~3팀 있었다.

먹자골목을 을 두세바퀴 돌고 있으니 우리 순서가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식당으로 향하였다.

 

우리는 모든 메뉴를 먹어보기 위해 우대옥 꽃갈비, 본 포갈비, 그리고 육회를 주문해 보았다.

 

고기와 곁들어 먹을 밑반찬으로 파채, 장아찌류, 백김치 그리고 샐러드가 나왔다.

고기와는 소금, 와사비, 겨자 그리고 개인 소스에 찍어 먹을수 있었다.

 

개인별로 미역국과 간장소스 그리고 에피타이저용 얇은 스테이크를 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처음으로 막내가 먹고싶어 하던 육회가 나왔다.

배와 깻잎과 곁들여서 고소한 육회를 즐기니 금방 육회가 사라져 버렸다.

 

먼저 우대갈비부터 구워주셨다. 뼈에서 고기를 분리 후 구워주시기 시작하였다.

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 떡, 버섯등과 함께 굽기 시작하였다.

 

이곳의 우대갈비는 양념이 되어있지 않은 갈비 였는데, 양념이 되어있던 몽탄보단 내 입맛에 더 맞았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듯하였다.

 

정말 순식간에 먹어 치워버렸다.;;

 

우대갈비를 다 먹은 후 본포갈비를 구워주셨다.

본포갈비도 맛은 있었지만 역시 우대갈비가 더 맛있었다.

본포갈비의 갈비뼈는 우리가 직접 살을 떼서 먹어야한다고 안내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우대갈비의 갈비대에 붙어 있는 살을 떼어서 구웠다.

쫄깃쫄깃하니 갈비살과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우리는 좀더 고기를 주문해야하나 고민을 했지만 갈비살을 떼어먹으니 그새 배불러졌다.

 

우리는 입가심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표고된장 술밥을 주문하였다.

맛은 개운하니 입안의 느끼한 맛이 내려가게 해주는 듯 하였다.

 

식사를 마친 후 디저트를 요청하라고 안내 받아 디저트를 요청하였다.

종류는 차와 아이스크림이 있었던것 같은데 나는 아이스크림을 주문하였다.

아이스크림은 위에 에스프레소가 올려진 아포가토였다. 

 

 

사실 내 입맛에는 삼각지 몽탄 보다는 우대옥이 좀 더 맞았던 것 같다.

서비스를 비교하면 우대옥 >>>>>>>>>>>>몽탄 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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