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남동 브런치] 커피도 음식도 모두 맛있었던 브런치집, 오아시스 한남
오아시스 한남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5길 30
주말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오키군 친구와 함께 한남동으로 향하였다.
내 기준 한남동에는 괜찮은 브런치집이 많기때문 ㅎㅎㅎ
많은 브런치카페중 이번에는 오아시스 한남을 선택하였다.
오아시스 한남은 한남동 주택가에 위치하여 있었다.
주차는 발렛파킹으로 하였다.
우리는 일요일 5시에 도착을 하였는데, 대기 손님이 없어서 바로 입장하여 주문 할 수 있었다.
나는 왠지 양이 많을 것 같아 셋이서 메뉴 두개를 주문하고 음료는 각자 주문하고 싶었지만,
오키군의 친구의 어떻게 나눠먹을거냐는 이상한 논리에 그냥 1인 1메뉴, 1인 1음료 하였다 ㅋㅋ
나는 베리콤포트 프렌치토스트, 오키는 에그베네딕트, 오키군의 친구는 바나나&호두 팬케익을 주문하였다.
음료는 아아와 아메리카노, 친구는 루이보스바닐라를 주문하였다 :)
손님이 다 빠진 오아시스는 매우 한적하였다.
창가쪽 자리는 안타깝게도 다 차있어서 우리는 안쪽에 있었는데, 은은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먼저 루이보스 바닐라티가 나왔다.
정말 향이 좋아서 어디 차인지 알아봤더니 덴마크에서 온 차였다.
우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도 나왔다.
커피는 너무 쓰지도 시지도 않은 무난하게 마실수 있는 커피였다.
특히 달달한 브런치와 정말 잘 어울렸다.
오키가 시킨 에그베네딕트
베이컨과 수란, 빵 샐러드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내가 주문한 베리콤포트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토스트 빵이 2개여서 양이 너무 많았다.
달달하니 새콤한 각종 베리들과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오키군 친구가 주문한 바나나 호두 팬케익
나는 배불러서 손도 못댔지만 친구 말에 따르면 정말 맛있었다는 평!
오아시스는 브런치가 정말 양도 많고 맛있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2명이서 메뉴 하나를 먹으면 적당할 것 같았다 .(물론 양많은 사람제외)
차와 커피도 맛있어서 다들 만족했던 브런치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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