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당역] 혼밥하기 좋은 맛있는 덮밥 맛집 추천, 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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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근처에서 간단히 저녁을 때울 식당을 찾던 중 발견한 무로.

 

무로는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있다.

우리는 저녁 7시쯤 방문을 하였는데, 가게 내부는 북적거리고 있었다.

 

3인 자리가 빌 때까지, 약 15-20분정도 밖에서 기다린 후에 내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가 거의 마지막 손님이어서 찍어본 내부 모습.

 

혼밥하기 편하게 벽을 보고 있는 테이블이 제법 많았다.

주방앞에는 주문을 위한 키오스크가 있었다.

 

한우대창덮밥 - 13,500원

우삼겹덮밥 - 10,500원

이렇게 두가지 메뉴와 콜라를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을 하였다.

연어덮밥을 하나 주문을 하고 싶었지만, 재료 소진으로 주문을 하지 못하였다.

 

 

 

 

 

자리에는 무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자세히 써 있었다.

 

추가 밥, 국, 반찬, 소스는 셀프로 이용이 가능하였다.

다먹은 음식도 주방앞 퇴식구로 반납하는 시스템.

 

덮밥은 노른자 혹은 수제소스와 젓가락으로 비빈 후

고명을 올려먹으라고 안내되어있었다.

 

 

내가 주문한 한우 대창덮밥.

 

예상보다 대창이 가득 담겨져서 나와 양에 놀랐다.

노른자를 살살 밥과 비벼서 대창과 양파를 올려먹었는데 대창이 살살 녹았다.

 

느끼함이 느껴질 때는 한켠에 놓여있는 와사비도 곁들여 먹었다.

 

 

 

일행들이 주문한 우삼겹 덮밥.

 

밥위에 고기가 가득하였다.

불향 가득한 고기와 밥을 먹는데, 정말 맛있었다는 일행의 평가!!

 

모두 하나 같이 가격대비 고기 혹은 대창의 양이 많다고 느껴졌다.

(가성비 괜찮다는 공통된 평!!)

 

 

 

무로는 사당역에서 가성비가 괜찮은 혼밥 집을 찾고 있다면 방문 강추!!

 

고기양도 많고 맛도 있어서 모두 대만족 했던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