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을 수 있는 Whopper, 더 크게 도전하세요 ! Stacker 4 Whopper
버거킹에서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메뉴를 내놓았는데요.
패티가 1장도 먹기 힘든 사람들이 있는데,
도전 메뉴로 패티가 2장부터 4장까지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내놓았습니다 !
수업을 듣던 중 버거킹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서 알람을 확인하고
내용을 보자마자 오늘의 점심 메뉴를 결정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버거킹 어플을 통해서 가격을 확인해봤는데...
헉.... 어마무시한 가격;;
하지만 패티가 4장임을 감안하면 엄청 비합리적인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점심시간에 먹으러 달려갔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자마자 든 생각은 '엄청 크다' 였습니다.
저기 있는 콜라 컵은 L 사이즈의 컵인데 그거의 반절보다 조금 더 큰 높이였습니다.
어디서 듣자하니 버거만 1근(600g)의 무게라고 하더군요;; 고기 1인분 이상입니다.
저 패티 사이사이에 치즈가 아주 킬포인트인데 풍미를 더 높여주었다.
먹으면서 느낀 점은... 야채 토핑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버거였다.
그리고 이거 먹을 때 콜라는 선택이 아닌 필수....! 먹다가 목이 메일 수도 있다.
버거의 높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왠만큼 입이 크지 않은 이상 턱이 아플 수도 있으니
잘라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밖에서 먹어서 베어먹을 수 밖에 없었따 ㅠㅠ)
버거가 식으면 아무래도 기름진 치즈와 패티가 퍽퍽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빠르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식고 나면 물릴 수도 있다 ㅠ
나는 천천히 먹다가 마지막 먹을 때쯤 되니
버거에 야채도 없고 빵과 식은 치즈, 식은 패티만 있으니 상당히 물렸었다.
물리긴 했지만 그래도 완식 !
진짜 찐 미국스타일 버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거운 맛이였다.
비주얼에서는 인 앤 아웃(In N Out) 버거의 애니멀 스타일이 떠오를 정도로 파격적이였다.
나는 버거킹의 패티를 좋아하고 미국식의 와일드한 버거를 먹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그리고 이건 정규메뉴가 아니라 챌린지 메뉴이므로 나는 다시 먹지는 않을 것같다.
점심에 먹었는데 저녁까지 더부룩해 ㅠㅠ
Written by S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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