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재역 맛집] 느린마을 양조장 양재본점 방문 후기

 

[서울/양재역 맛집] 느린마을 양조장 양재본점 방문 후기

 

 

양재역 주변에서 술마실 장소를 찾는 도중 약 10여분 거리에 느린마을양조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막걸리가 땡겼던 우리는 느린마을 양조장에 방문하게 되었다.

 

느린마을양조장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27길 7-9 배상면주가

평일 15:00 - 21:00 , 주말 휴무

 

 

느린마을 양조장은 양재역에서 약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양재 본점은 1층은 카페이고 지하 1층이 막걸리를 마실수 있는 곳으로 되어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입구 한켠에 여러 술을 구매할수 있는 진열대가 있었다.

입구에서 QR체크 및 발열체크 후에 우리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우리는 메뉴판을 보며 한참을 고민하다가 육전을 주문하였다. 

술은 느린마을 생막걸리를 주문하였는데 봄 (1~3일)을 선택하였다.

술을 많이 마실 자신이 있다면 느린마을 무한리필을 추천 한다.

(우리는 술을 많이 먹을 자신이 없어 단품을 선택하였다.)

 

 

막걸리와 함께 육전이 나왔다. 

파채와 함께 먹으면 정말 정말 맛있었다.. ㅋㅋ

파채 + 양념장의 양파와 같이먹으면 막걸리와 같이 먹어야하는 안주라는 것을 잊고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이었다.

 

 

생막걸리 봄은 목넘김이 정말 부드러운 요거트 맛이었다 ㅎㅎ

시판되는 막걸리와 정말 다른 부드러운 맛이었는데, 막걸리 특유의 탄산이 적어 마시기 쉬웠다.

생막걸리 여름 부터는... 시중의 마트에서 마실수 있는 막걸리와 비슷하여 양조장에 방문하게 된다면 "봄"을 강추 한다.

 

 

우리는 저녁을 먹지 않고 바로 방문하여 육전만으로는 약간 부족하였다.

그래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육전 라면을 주문하였다. (해물라면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없었다..ㅠㅠ)

주문한 육전라면은 라면에 육전을 담근 맛이었다. (비추..)

 

 

간단히 막걸리 한잔할 장소로 느린마을 양조장을 강추한다 ㅎㅎ 특히 생막걸리 봄 주문하는걸 강추!!

육전은 양은 쪼끔 적지만 정말 맛있었다.

 

맛 ★★★★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