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이지바1 [서울/성수] 1920년대 미국 금주령을 재현한 스픽이지바, 더스토리지룸 [서울/성수] 1920년대 미국 금주령을 재현한 스픽이지바, 더스토리지룸 우리는 성수에서 방황을 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표지판. 단박에 같이간 친구들이 스픽이지바라는 사실을 알고는 들어가자고 해 방문하게 되었다. 스픽이지 바 (Speakeasy bar)란, 1920-30년대 미국 금주법 시행 당시, 단속을 피해서 몰래 술을 제조 혹은 판매하던 술집을 칭하는 용어이다. 성수동 스픽이지바인 더 스토리지 룸도 숨어있는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더 치즈살롱에서 치즈와 와인 등 유럽에서 온듯한 식료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호기심에 이것저것 어떤 물건이 있나 한번 둘러보게 되었다. 이곳에 무슨 바가 있나? 라는 의문이 들때쯤 각종 위스키병이 놓여있는 통로옆에 문이 하나 더 보였다. 안쪽 문을 더 열고.. 2023.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