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샀지만 이왕이면 좋은 걸 사자고 해서 산 의자 리뷰!
3월 어느날, 나는 지친 몸을 이끌고 의자에 털썩 앉았다.
그러자 의자에서 쩎 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 의자를 확인해보니
????????????????????
의자 밑에가 갈라져있던 것이다...
더 이상 앉을 수는 없으니 새 의자를 찾아보았고
시디즈 매장을 직접 찾아가서 구매하는 것이 상당히 저렴하고 앉아볼 수도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서 T50 모델의 풀옵션인 TNA500HLDA 를 구매하였다....
하지만 공장에서 수주로 직접 나오는거라 4주정도 걸린다고 하였고..
그 동안 이런 간이 의자를 통해서 살 수 밖에 없었다... 허리 뿌서지는줄 ㅠㅠㅠ
그리고 4주쯤 지난 지난 토요일
의자가 도착했다 !!!!
풀옵션 기능을 하나하나 찾아보았다.
일단 팔걸이부터 하면 팔걸이를 좌우로 돌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팔걸이 높이 조정도 가능하다.
위의 사진은 팔걸이를 최대한으로 높인 모습
그리고 요추 지지대 높이 조절기능(좌)과 의자 목받침대 높이 조절 기능(우) !
의자 좌측 뒤에는 돌리는 레버가 존재하는데
이걸 오른쪽으로 돌리면 의자 안장의 높이가 놀라간다. (의자의 높이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안장만)
이 의자는 몸을 뒤로 기울이면 뒤로 젖혀지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 레베가 왼쪽 앞에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른쪽에 있는 3개의 기능이 있다.
가운데쪽에 있는 것은 내가 앉는 부분 안장을 앞 뒤로 움직일수 있는 기능을 가진 레버
그리고 그 레버보다 뒤에 돌릴 수 있는 손잡이와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는 손잡이가 있는데
돌리는 손잡이는 아까 말한 기대면 기울어지는 기능에서
얼마나 가볍게 또는 무겁게 기울어 질 것인지를 정하는 손잡이다.
그리고 올리고 내리고 하는 손잡이는 추가 옵션이 아닌 기본 기능인데,
의자 높낮이 조절 손잡이다.
기능이 별거 없고 아무 것도 아닌 걸로 보이지만 정말 편하게 잘 쓰고 있다..
괜히 사무용 의자의 원탑 시디즈가 아닌가 싶다 !
Written by S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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