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당역맛집] 가성비 최고의 초밥 맛집, 초와밥

[서울/사당역맛집] 가성비 최고의 초밥 맛집, 초와밥

 

초와밥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5길 8 2층

영업시간 11:30 - 21: 50 (브레이크 타임 14:40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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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초밥이 끌리던 날, 우리 커플 + 동생과 함께 우리는 사당 이수 사이에 있는 초와밥으로 초밥을 먹으러 갔다.

 

초와 밥은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좀더 이수역으로 걸어가다가 보이는 올리브영 골목에 위치하여 있다.

 

보통 저녁에 가면 웨이팅을 하고 들어갔었는데, 평일 8시쯤 방문하니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초와밥 메뉴사진 1

 

우리는 모듬초밥 + 성게알 하나를 주문하였고 연어를 매우 좋아하는 오키는 연어초밥세트를 주문하였다.

 

추가로 사케 "오제키스포500"을 주문했었는데 사진으로는 남기지 않았다.

 

 

모듬초밥 12p

 

먼저 우리가 주문한 모듬초밥이 나왔다. 구성은 참치, 연어, 광어, 초새우, 계란, 문어로 이루어져 있었다.

 

대부분 가성비의 문어초밥은 문어가 약간 마른감이 있는데 이곳의 문어초밥은 통통하니 맛있었다.

사실 초새우, 계란을 제외하고는 가격이 싼 모듬 초밥의 구성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많큼 훌륭하였다.

 

밥은 약간 달달한편이었지만 크게 거슬리지 않았다 :)

 

연어초밥 10p

 

오키가 항상 시키는 연어초밥이 나왔다 :) 연어 초밥은 비린맛이 없는 깔끔한 연어의 맛이었다...

 

성게알초밥

 

추가로 주문한 성게알 초밥도 나왔다. 오키는 성게알의 녹진한 맛을 별로 즐기지 않아서 우리만 주문했었다.

 

성게알 초밥은 맛은 있었지만 약간 끝맛이 비릿했었다.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성게알의 맛이었다.

 

서비스 오뎅우동

초밥을 먹다보니 서비스로 오뎅이 든 우동을 주셨다.

 

우동국물과 함께 초밥을 먹으니 안주 + 목넘기기 수월하게 초밥과 사케가 넘어가는 듯 싶었다

 

 

서비스 백김치 초밥

 

한창을 먹다보니 마지막으로 백김치 초밥을 주셨다. 

백김치 초밥을 먹으니 입안의 비릿햇던 끝맛이 다 사라지고 개운함이 남는 듯 하였다.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에 있는 초와밥은 정말 가성비와 맛 측면에서 좋은 초밥집이다. (개인적인 의견)

 

밥도 딱 입맛에 맞게 달달하고 서비스 또한 괜찮아서 항상 웨이팅이 있는 듯 싶다.

 

사당역에서 가성비와 맛이 괜찮은 초밥집을 찾는다면 초와밥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가성비 초밥집인만큼 재료의 퀼리티를 따지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