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화문역 카페] 유럽 분위기의 카페, 빵이 맛있었던 '메르깟 (Mercat)'

[서울/광화문역 카페] 유럽 분위기의 카페, 빵이 맛있었던 '메르깟 (Mercat)'

Mercat (메르깟)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69 국호빌딩

매일 11: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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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광화문에서의 취미활동이 끝난 후, 데이트를 시작하였다~

 

광화문 광장을 걷던 도중 작년까진 없었던 유럽분위기의 예쁜 카페가 눈에 보여 끌리듯이 들어갔다.

 

Mercat 뜻은 여러 셰프와 시장 상인들이 어울려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를 선보이는 스페인 전통 시장을 뜻한다고한다.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스페인 음식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우리는 음료 1개씩 주문 한후 오픈전인 2층 음식점의 좌석을 앉게 되었다.

커피를 1층에서 기다리던 중 베이커리 코너가 너무 맛있어 보여.. 나도 모르게 카야버터바게트를 하나 주문하였다.

 

사실 소금빵도 하나 사고싶었지만 저녁을 곧 먹어야해서 다음을 기약하였다.

 

1층 한쪽 구석은 수입 식품, 치즈 하몽 등등을 파는 코너가 있었다.

한창을 구경하다가 커피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갔다.

 

우리가 주문한 커피는 카페 봄 본 (연유라떼), 카페 콘 미엘 (꿀 라떼)를 주문하였다.

커피의 위에는 예쁜 라떼아트가 그려져있었다 :)

 

맛은 달달한 라떼~ 우리의 입으로는 두 라떼의 차이점을 크게 느끼진 못하였다.

 

 

카야버터바게트와 커피!

카야버터바게트는 바삭한맛 더하기 달달한 맛이 정말 맛있었다!

하나 더 먹고싶을 정도로 진짜 맛있었다~~

 

Mercat 카페는 빵과 커피가 정말 맛있었던! 지나가게 된다면 다시 한번 꼭 방문할 카페였다.

 

다음에는 2층의 스페인 음식들도 도전해보고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