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모현동 카페] 정원이 매우 예쁜 분위기 맛집, 시트러스

[전북 익산/모현동 카페] 정원이 매우 예쁜 분위기 맛집, 시트러스

 

시트러스

전북 익산시 선화로21길 16-8 1층

영업시간 12: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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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본가에 갔던 날, 오후에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정원이 예쁜 카페를 검색하였다.

 

모현동 의외의 장소에 시트러스라는 카페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방문하였다.

 

 

문 닫은 목욕탕 앞 노상에 주차를 하고 시트러스의 입구를 찾았다.

약간 안쪽에 있어서 찾기 힘들었다.

 

입구는 대나무숲과 자갈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자갈길을 따라 걷다보니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내부가 나왔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2잔 (4,500), 크림소보로 (4,000) 하나를 주문하였다.

 

주문하고 전동벨을 들고 더 안쪽으로 들어오니 일본식으로 꾸며놓은 정원이 크게 있었다.

우리는 정원이 다 보이는 처마밑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가 주문한 커피와 크림소보로가 나왔다.

크림이 빵가득 들어있어서 약간 먹기 어려웠지만 달달하니 맛있었다.

 

커피를 마시면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원이 있는 시골집에 놀러온 기분이었다.

갔던날은 날씨도 좋아서 여유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아파트가 많은 모현동 한가운데 이런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방문하고 싶다면 시트러스를 한번쯤 가보는걸 추천한다.

인테리어가 시골집에 온것 같은 느낌이어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