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쿄바시 이자카야] 다양한 야키토리 및 꼬치가 있었던 YAKITORI TORITETSU
주소 : Japan, 〒104-0031 Tokyo, Chuo City, Kyobashi, 2 Chome−5−21 京橋NSビル B1F
도쿄에 도착한 첫날 갔던 이자카야.
우리는 저녁 비행기를 타고 가서 10시가 넘어서야 호텔에 도착했는데,
교바시 역 주변의 이자카야와 음식점은 거의 문을 닫았다.
구글지도를 열심히 탐색한 끝에 야키토리메뉴가 있는 이자카야를 찾아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는 다행히도 갔을때 1자리가 비어서 앉을 수 있었다.
일본어 메뉴를 읽는데 어려움을 겪는걸 아셨는지 바로 영어메뉴를 가져다 주셨다.
우리는 한창을 고민하다가 츠쿠네 5개 세트를 주문하기로 결정하였다.
술은 하이볼 두잔을 주문을 하였다.
본격 진저 하이볼, 그리고 기본 하이볼 이렇게 선택을 하였다.
하이볼 2잔이 나왔다.
두잔 모두 내 기준에서는 밍밍.. 한 맛이었다 (하지만 마시다보니 적응 완료!!)
하이볼을 받고 거의 바로 연두부를 받았다.
우리는 한국처럼 기본 메뉴인줄 알았으나 오토시라고 나중에 금액이 따로 청구 되었다..ㅠ
(후에 알고 보니 일본의 이자카야는 술을 주문하면 무조건 오토시를 받는다고 한다)
맛은 고소하고 무난히 먹을수 있는 연두부 맛 이었다.
다섯가지 맛의 츠쿠네,
각각 매실, 명란, 치즈등 맛이 다양했다.
우리 입맛에는 생각보다 쏘쏘~ 했다.
특히 매실로 추정되는 매실 츠쿠네(가운데)는 소금 소태.. 였다 ㅋㅋ
첫날 방문한 Yakitori Toritetsu는 교바시 intergate hotel 주변에서 밤 늦게 방문할 수 있는 드문 이자카야였다.
일본어만 약간 더 할 수 있었다면 더 즐기고 맛있는 메뉴를 시켰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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