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니혼바시 맛집] 100년 전통의 도쿄 텐동 맛집, 카네코한노스케 니혼바시 본점

 

[일본 도쿄/니혼바시 맛집] 100년 전통의 도쿄 텐동 맛집, 카네코한노스케 니혼바시 본점

 

카네코한노스케 본점

日本橋 天丼 金子半之助 日本橋本店

1 Chome-11-15 Nihonbashimuromachi, Chuo City, Tokyo 103-0022 일본

평일 11:00-22:00/주말 10: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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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짧았던 요코하마 나들이를 다녀온 후 텐동이 먹고싶다는 동생의 의견을 듣고 카네코한노스케 본점을 방문하였다.

니혼바시에 본점과 분점 두개 지점이 있었는데 웨이팅이 비슷해보여 본점에서 웨이팅을 걸었다.

 

우리는 토요일 3시쯤 방문을 했는데 앞에 웨이팅이 8~10팀이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본점은 2층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웨이팅 순서가 다가오면 미리 텐동을 주문하고 자리가 세팅되면 들어가는 방식이었다.

 

좌석도 많지 않았고 세팅 후에 입장시키는 방식이라 그런지 한시간 정도 웨이팅 후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는 1200엔 텐동하나였다. 추가로 튀김을 추가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텐동 1개씩 주문하였다.

 

그리고 일본오면 빠질 수 없는 맥주 한병도 주문하였다.

 

 

1시간여의 웨이팅 끝에 우리는 2층 테이블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앉으니 곧 아사히 병맥주가 서빙되었다.

 

곧 텐동도 나왔다.

튀김은 새우튀김, 고추튀김, 붕장어튀김, 온천계란, 오징어(?)튀김, 김튀김등이 올려져 나왔다.

튀김은 처음에는 바삭하니 정말 맛있었다.

 

맥주와 한컷 더!

나는 여러 튀김중에 특히 온천달걀과 김튀김이 맛있었다.

그리고 꽈리고추튀김은 튀김을 반 이상 먹었을 때, 느끼함을 잡기위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온천달걀 사진도 한컷!

밥양 또한 추가 할 수 있는데, 나는 기본양도 많아서 밥을 좀 남겼다.

 

튀김의 바삭함은 밥 반절쯤 먹었을 때, 약간 눅눅해지기 시작하였다.

 

 

카네코한노스케 텐동은 1200엔이라는 가격 대비 튀김 구성도 괜찮았고 정말 맛있었다.

니혼바시 혹은 도쿄역 근처에서 텐동집을 찾는다면 가서 먹는 것을 추천할정도로 가성비 괜찮은 식당이다.

 

물론 웨이팅이 길어서 웨이팅 각오하고 방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