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츠키지시장] 참치 초밥이 맛있었던 24시간 영업하는 스시 맛집, 스시잔마이 본점

[일본/도쿄 츠키지시장] 참치 초밥이 맛있었던 24시간 영업하는 스시 맛집, 스시잔마이 본점

 

스시잔마이 본점

4 Chome-11-9 Tsukiji, Chuo City, Tokyo 104-004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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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의 셋째날. 우리는 츠키지시장을 한번 가보기로 정하였다.

 

예전에 티비에서 보았던 츠키지시장은 생선을 거래하는 수산시장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시장은 수산시장은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고 먹거리 골목만 남아있었다.

 

우리는 츠키지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스시잔마이 본점을 방문하였다.

 

스시잔마이의 간판은 참치초밥이 맛있는 식당 답게 참치모형이 크게 같이 있었다.

 

식당 앞에는 식당 창업자의 모형 또한 서있었다. (사진으로 안찍음)

우리앞에 6-7팀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일요일 11시 기준)

 

우리는 웨이팅을 하면서 식당 바깥에 붙여있는 메뉴판을 보면서 메뉴를 결정하였다.

 

2번 참치초밥 세트와 단품으로 주문을 하기로 정하였다.

 

 

우리는 약 2~30분 밖에서 웨이팅 후에 가게 내부에서 5분정도 더 웨이팅을 하였다.

 

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2층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위 사진은 1층 모습)

 

주문은 테이블에 놓여져있는 태블릿으로 할 수 있었다.

한국인도 많이 방문하는 맛집이어서 그런지 한국어 지원도 되어서 매우 편리하였다.

 

우리는 계획하였던데로 참치초밥 세트+ 된장국 + 게 내장 군함+ 하이볼 2잔을 먼저 주문하였다.

 

먼저 주문한 하이볼 두잔이 나왔다.

하나는 기본, 하나는 녹차맛이었는데 역시 기본이 가장 나았다.

곧 이어서 참치초밥세트와 된장국이 나왔다. (4268엔)

구성은 대뱃살, 중뱃살, 적신, 파와 같이 올려진 참치 군함 등이 나왔다.

 

맛은 정말 말 그대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었다.

스시잔마이에서 시켰던 초밥중에서 이 참치세트가 가장 맛있었다.

 

곧 이어서 게 내장 군함 (198엔)이 나왔다. 

영덕대게장같은 녹진한 맛을 기대했지만 약간 묽은감이 있었다.

 

곧이어 게살군함 (298엔)이 나왔다.

게살이 가득 올려져 나와서 살살 녹았다.

 

우리는 처음 먹은 참치초밥의 맛을 잊지 못하여 황새치 초밥(?)을 하나 더 주문하였다. 

맛은 처음 먹었던 참치 초밥 대비 정말 쏘쏘하였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덜한 느낌이었다.

 

추가로 배가 덜찬 느낌이라 먹고싶은 초밥을 더 주문을 하였다.

 

나는 게내장군함 2피스, 동생은 연어알군함 1피스를 골랐다.

마지막 마무리 초밥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스시잔마이는 맛있는 참치초밥을 먹고싶다면 꼭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츠키지시장 뿐만 아니라 도쿄 곳곳에 여러 분점이 있어 도쿄 여행을 한다면 가면 괜찮을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