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오모테산도 카페] 메종키츠네가 런칭한 카페, 카페 키츠네 (Café Kitsuné)

[일본 도쿄/오모테산도 카페] 메종키츠네가 런칭한 카페, 카페 키츠네 (Café Kitsuné)

카페 키츠네 (Café Kitsuné)

일본 〒107-0062 Tokyo, Minato City, Minamiaoyama, 3 Chome−15−9 MINOWA表参道3 階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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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신주쿠 -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코스로 걸어보기로 하였다.

 

신주쿠역에서 스크램블 교차로를 먼저 보았다.

 

스크램블 교차로는 신주쿠 역 근처의 2층 스타벅스에서 가장 잘 보였다. (포토스팟으로 추천)

 

일본드라마의 오프닝처럼 멋있는 걸 기대하였지만, 기대 대비 멋있지는 않았다.

 

 

신주쿠 역 근처에 이자카야 골목이 있었다. 

저녁에 와서 한잔 하자고 했지만 오모테산도에서 신주쿠까지 돌아오기엔 너무 멀어서 다음을 기약하였다.

 

하라주쿠의 애니메이션 굿즈를 살수 있는 KIDDY LAND

 

지하부터 3~4층까지 가득히 여러 캐릭터들의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토토로를 좋아하는 나는 하나 쯤 구매해볼까 기웃거리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나왔다.

 

우리는 하라주쿠를 지나서 오모테산도로 향하였다.

 

오모테산도 거리.

아기자기한 일본집들이 매력적인 거리였다.

다양한 디저트가게와 명품 매장이 군데 군데 위치하여 있었다.

 

우리는 여러 카페중에 메종키츠네가 런칭한 카페키츠네를 방문하기로 정하였다.

 

카페 키츠네는 오모테산도 메종키츠네 매장 바로 근처에 위치하여 있었다.

 

앞에는 3~4팀정도 대기가 있었는데 20분정도 대기후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는 계절 스페셜 메뉴인 말차 딸기 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롤케익을 주문하기로 정하였다.

계절메뉴인 얼그레이롤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매진이라 다른 롤을 주문하였다.

 

메뉴를 주문하는 카운터에 예쁘게 디저트류와 브런치가 데코되어있었다.

우리는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 꾹 참고 롤 하나만 주문하였다.

 

 

 

주문하는 곳 오른편에 메종키츠네의 상징인 여우 쿠키를 팔고 있었다.

 

우리는 여우 쿠키를 안먹어 볼 수 없었기에 두마리를 데려왔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과 여우쿠키와 음료들이 나왔다.

롤케익은 정말 부드러워서 살살 녹는듯 하였다.

녹차 딸기라떼는 너무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맛있는 아는 맛의 녹차딸기라떼였다.

 

 

카페 키츠네는 한적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여러 메종키츠네의 굿즈들 또한 팔고 있어서 메종키츠네 브랜드를 좋아한다면 방문할 만한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