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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Taste Road

[일본 도쿄/아사쿠사 맛집] 도쿄 스키야키 강추 맛집!!, 아사쿠사 이마한 국제대로본점

by JJORIO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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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아사쿠사 맛집] 도쿄 스키야키 강추 맛집!!, 아사쿠사 이마한 국제대로본점

아사쿠사 이마한 국제대로본점
3 Chome-1-12 Nishi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5 일본
 


우리가 일본에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으로 꼽은 스키야키.
회사 선배가 추천해준 맛집 리스트중 스키야키 집으로 Imahan이 있었다.
 
숙소에서 가까운 긴자점을 방문할까 했지만 런치 가격대가 7~8천엔정도인것 같아 다른 지점을 찾아보던 중
아사쿠사 근처의 이마한 국제대로 본점의 런치가 저렴하여 센소지 관광겸 갔다.
 
 

웨이팅이 매우 길다는 후기에 우리는 오픈런을 하였다.
구글 지도에서 보고 11시 오픈인줄 알고 10시 40분쯤 도착하였는데 아무도 없어서 당황하였다.
알고보니 11시 30분 오픈..
당황하였지만 1빠로 줄서서 기다렸다..
 

이마한 입구는 줄 서는 방법위치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가게 오른편으로 화살표 따라 줄 서기 시작하였다.
 

줄서는 동안 다른 편에 붙어있던 메뉴판.
우리는 스키야키 점심 정식 (4,400엔)을 주문하기로 줄설때부터 정하였다.
 
입장은 11시 20분쯤 되니 웨이팅 줄을 정비하는 등 준비를 시작하였다.
줄서는 동안 뒤를 돌아보지 않아 몰랐는데 10팀 이상 줄을 서 있었다.
 

입장을 하면 신발을 벗고 3층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신발장 번호를 먼저 받고 들어갔다.
 
식탁위에는 계산시에 들고갈 테이블 번호 카드도 놓여있었다.
 

우리가 1등으로 들어가 찍어본 가게 내부는 일본식 다다미 방에 좌식 형태로 되어있었다.
 
테이블 사이에는 모두 칸막이가 되어있어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줄 서있는동안 정한 스키야키 런치메뉴로 바로 주문을 하였다.
 
주변 테이블은 샤브샤브, 카이세키등 다른 요리들도 주문하는 듯 하였다.
 

먼저 에피타이저로 콩, 두부, 달걀요리가 나왔다.
이중에서 제일 인상깊었던건 두부였는데, 우리나라 두부와는 다르게 단단하고 달달해서 맛있었다.
 

다음 스키야키에 찍어먹을 계란과 중간중간 스키야키에 넣을 간장소스와 물이 나왔다.
 

한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지 스키야키 먹는법을 한글로 적은 설명서가 있었다.
 
기모노를 입은 점원 분이 오셔서 먼저 시범을 보인 후 저 설명서대로 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다 :)
 

스키야키의 재료인 고기, 그리고 야채가 나왔다. 고기의 빛깔이 분홍 빛으로 정말 맛있어 보였다.
밥과 장국 그리고 야채피클이 같이 나왔다.
 

먼저 간장소스를 냄비에 부은 후 각종 야채와 두부, 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기를 넣어서 먹는 시범을 보여주셨다.
 
계란도 섞어서 찍어먹으라고 주셨는데, 먼저 고기를 한입 입에 넣으니 정말 입에서 녹아버렸다.....
 

우리는 먹으면서 양이 적은거 같아서 고기를 더 주문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였다 ㅋㅋ..
 
하지만 보통의 여자 둘이서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었다. (아마 남자와 방문한다면 고기 더 주문을 해야할것 같다)
마지막으로 간장소스가 벤 오흐 (밀가루 반죽)을 먹고 후식 차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나온 차는 녹차였다.
녹차까지 마시고 나오니 정말 배가 든든하였다. ㅋㅋㅋ
 
 
이번 도쿄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음식으로 우리 둘다 꼽은 음식이 이마한 국제대로점 스키야키였다.
입에 살살 녹는 고기와 서비스까지 정말 만족스러웠다.
디너로 가면 가격대가 비싸니 런치타임으로 오픈런으로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점원분의 시범 영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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