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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Taste Road

[일본 도쿄/신바시 야키니쿠] 신바시 근처에서 추천하는 야키니쿠집, 近江牛肉店 LA BOUCHERIE OMI

by JJORIO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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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신바시 야키니쿠] 신바시 근처에서 추천하는 야키니쿠집, 近江牛肉店 LA BOUCHERIE OMI

 LA BOUCHERIE OMI

일본 〒108-0023 Tokyo, Minato City, Shinbashi, 4 Chome−20−3 市兼ビル 1F

 


일본 여행 계획할 때부터 꼭 먹을 일본 음식으로 꼽은 야키니쿠

신바시에서 머물면서 우리는 늦은 저녁 메뉴로 야키니쿠를 먹기로 하고 주변 음식점을 탐색하였다.

 

인스타, 구글, 네이버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LA BOUCHERIE OMI. 

이쟈카야를 갈까하다가 우리는 야키니쿠를 먹기로 하였다.

 

야키니쿠집은 신바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있었다.

 

우리가 방문했던 시간은 저녁 9시정도 였는데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문 닫을 것 같아서 걱정하였지만 마지막 손님으로 받아주셨다.

우리는 먼저 갈비 하나와 규탄 (우설)을 주문하였다.

이곳은 주문하는데 약간 애를 먹었는데, 영어와 일본어만으로는 어디부위의 고기인지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감대로 주문을 하였다 .. ㅋㅋ.. 

 

먼저 규탄 (우설)이 나왔다. 

양념이 안된 고기를 기대하였으나 양념이 되어있는 고기가 나왔다.

 

곧이어서 양념에 절여진 갈비가 나왔다. 

두께는 내 기준 차돌박이의 4배정도 되는 갈비였다.

 

조리는 손님이 직접 구워먹는 방식이었다.

 

미니화로같은 곳에 구워먹었는데 양념이 묻어 있어 쉽게 타서 굽기 어려웠다.

규탄은 쫄깃쫄깃하고 갈비는 살살 녹는 맛이 있었다.

 

우리는 2개만으로 부족하여 약간의 고민 끝에 5가지 내장 메뉴와 게다 갈비를 더 주문하였다.

(게다 갈비는 벽에 붙어있는 메뉴에 있었다.)

 

 

우리는 모듬 곱창을 생각을 하고 내장구이를 주문을 하였다.

 

내장의 구성은 보기에는 심장, 간, 곱창, 대창등으로 구성되어있는 듯 하였다.

 

내장구이 또한 우리가 구워먹어야 했었는데, 얼마만큼 구워야하는지 감이 없어서 어려웠다.

 

내장구이중에서는 간이 내 입맛에 딱 맞았다. (곱창과 대창은 한국에서의 맛과 너무 달랐다.)

솔직히 나중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갈비로 더 주문 할듯 하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게다갈비.

사실 게다갈비가 여기서 먹은 메뉴중에 제일 맛있었다.

두께도 일반 갈비 대비 투툼하고 살살 녹는 맛이 있었다.

 

 

갈비를 주문을 하면서 일본어가 안되서 메뉴 선정에 약간 어려움이 있었다.

(만약 일본어 고기부위 이름을 알았다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원분들께서 한국어를 사용해주시는 등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즐겁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나중에 방문을 한다면 제대로 맛있는 메뉴를 주문하여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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