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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Taste Road

[서울/사당역] 웨이팅이 있는 사당역 오리고기 맛집, 생생집

by JJORIO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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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당역] 웨이팅이 있는 사당역 오리고기 맛집, 생생집

 


사당역 주변에서 색다르고 맛있는 메뉴를 먹고싶어서 돌아다니 던중 발견한 생생집

 

대파소금오리구이라는 메뉴에 끌려서 들어가게 되었다.

 

서너번 방문한 끝에 찾아낸 웨이팅 꿀팁은 저녁 8시 이후에 방문하면 웨이팅을 덜 하고 들어갈 수 있다.

 

7시쯤 방문을하면 거의 매번 웨이팅 리스트에 쓰고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4명이서 방문하여 대파오리소금구이 3개 + 미나리육회 소를 먼저 주문하였다.

 

물론 다 먹고 추후에 소금구이 2개 + 미나리볶음밥 1개를 추가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니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무말랭이, 떡볶이, 쌈무, 계란장아찌, 깻잎, 쌈장 등 쟁반 하나에 올려져서 나왔다.

 

추가로 오리소금구이에 사용할 후추, 소금도 나왔다.

 

대파오리소금구이는 냉동된 상태로 나왔는데, 한켠에는 콩나물무침, 대파무침, 버섯이 같이 나왔다.

 

 

버섯, 콩나물무침, 대파무침, 마늘을 한켠에 올려놓고 오리고기를 불판에 올렸다.

 

처음에 나온 소금 + 후추를 기호에 맞게 사용하며 오리를 구웠다.

 

쌈무 혹은 깻잎에 싸먹는 오리고기는 정말 맛있었다. 오리 냄새도 전혀 느끼지 못하였다.

 

육회위에 미나리가 올려진 미나리 육회가 나왔다.

 

계란노른자와 잘 섞어서 김에 미나리와 함께 싸먹었다.

 

육회의 달달함 + 미나리의 쌉싸름한 맛이 잘 어울렸다.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

 

굽다남은 채소들과 함께 주방에서 밥이 볶아져서 나왔다.

 

밥이 바닥에 누를때까지 기다렸다가 계란과 함께 섞어 먹었다.

적당히 매콤한 맛이 매력인 볶음밥이었다.

 

사당역 근처에서 삼겹살이 지겹다면 다른 고기 음식점으로 오리구이 집인 생생집 강추!!

 

오리냄새도 심하지 않아서 불호가 많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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