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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Taste Road

[서울/사당역] 미나리 솥뚜껑 삼겹살 맛집, 목구멍 방배동점

by JJORIO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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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 방배동점 위치 및 영업시간

 

목구멍 방배동점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2길 21 1층

 

주중 16:00 ~ 24:00 (라스트오더 23:00)

주말 14:00 ~ 24:00 (라스트오더 23:00)

 

 

사당역 근처에 있는 목구멍은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

 

사당역 13번 출구 혹은 14번 출구에서 5분거리 위치에 있었다.

저녁 7시반쯤 갔을때, 웨이팅이 앞에 3~4팀이 있었다.

 

웨이팅은 카운터에 인원수를 이야기하면 

숫자가 적혀있는 나무스푼을 받을 수 있었다.

순서가 되면 불러주는 시스템이었다.

 

 

메뉴

 

 

 

목구멍은 미박삼겹살과 특목살 150g 1인분에 13,000원이었다.

다른 삼겹살집과 비교하였을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축에 속하였다.

 

첫주문은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였다.

 

미박삼겹살 (150g) - 13,000원 * 2

특목살 (150g) - 13,000원

청도미나리 - 5,000원

 

고기 3인분에 미나리 주문을 하였다.

 

음식 후기

 

 

테이블의 동그란 상을 뒤집어서 밑반찬을 세팅하는게 매우 독특하였다.

 

밑반찬은 배추김치, 갓김치, 콩나물, 쌈채소, 양파, 파절임등이 나왔다.

 

 

바구니 가득 미나리가 나왔다.

이 미나리는 고기와 함께 나중에 구워주셨다.

 

 

고기는 매우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솥뚜껑위에다가 구워주셨는데, 기름이 솥뚜껑아래로 빠지는 장점이 있었다. :)

 

 

삼겹살 기름이 모이는 아래쪽에 마늘, 김치, 콩나물은 우리가 먹을만큼 올려놓았다.

 

고기는 점원분이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셨다.

 

 

고기가 거의 구워지자 미나리를 올려주셨다

 

미나리향이 향긋하여 삼겹살과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기호에 맞춰서 김치, 콩나물, 미나리와 다 같이 깻잎에 싸먹었다 :)

 

 

종합 후기

고기가 두툼하니 맛있고 미나리도 향긋하여 음식은 대 만족하였다.

 

고기의 육즙과 미나리 그리고 김치의 조합은 환상적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갔을때는 오픈초기라 그런지 약간 어수선하고,

웨이팅도 너무 오래걸렸다 ..ㅠ 

 

가게 운영 시스템이 잡히고 간다면,

서비스나 맛 모두 만족할 만한 식당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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