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당역 맛집] 사당역 꽃삼겹 맛집 "삼육가" 방문 후기

[서울/사당역 맛집] 사당역 꽃삼겹 맛집 "삼육가" 방문 후기

 

 

삼육가 사당점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불금날 삼겹살이 끌렸던 우리는 사당역 주변의 삼겹살집을 찾던중 삼육가를 발견하게 되었다.

우리가 도착하였을때 대기가 조금 있었지만 매장이 넓어 그런지 우리차례가 금방 왔다.

 

 

우리는 앉아서 무엇을 주문할까 고민을 하다가 세명이겠다 꽃삼목 세트하나를 주문하였다.

찌개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중 고민을 하다가 된장찌개를 선택하였다.

 

 

맨 처음 상차림으로 구워먹을 수 있게 버섯, 연근, 감자, 방풍나물등이 세팅되어있었다.

고기에 찍어먹을수 있게 소금, 와사비, 쌈장, 특제소스등이 있었다.

그중 내 입맛에는 소금과 계란풀어먹는 소스가 잘 맞았다.

 

 

삼육가의 김치는 그날그날 잘 익은 김치로 내어주는 시스템이었다.

우리가 갔을때는 파김치와 갓김치였는데 둘다 고기와 궁합이 좋았다.

나는 둘중 약간 시큼한 갓김치가 내 입맛에 좀더 잘 맞았다 ㅎㅎ :)

 

 

 

주문한 된장찌개와 꽃삼목이 나왔다.

고기는 점원분이 구워주시는 시스템이었는데 ㅎㅎ 배고파서 그런지 기다리기가 약간 어려웠다.

 

 

거의 다 구워지면 위에 올려주셨다.. ㅎㅎ 

한점한점 먹어봤는데 입에 살살 녹는것 같아서 말 그대로 흡입하였다.

우리는 꽃삼목 세트만으로 약간 모자라서 꽃삼겹을 2인분 더 주문하였다.

 

 

야채들과 고기를 함께 구워먹으니 정말정말 맛있었다.

 

삼육가는 가격대가 약간 높아서 (삼겹살 1인분 1.6만) 부담스럽지만 정말 맛있는 곳이었다.

사당역 주변에서 맛있는 삼겹살 집을 찾는다면 삼육가장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맛 ★★★★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