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영통맛집] 맛과 분위기가 좋았던 감성술집, 고씨주방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50번길 24 1층
영업시간 : 17:00 - 01:00 (일요일 휴무)
금요일 저녁 선배와 급 번개를 하게되어 영통으로 향하게 되었다.
우리는 출발전 영통역 근처에 있는 고씨주방을 가기로 결정을 하였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 6시 50분쯤이었는데 웨이팅을 약 40분정도 한 후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는 부야베스에 파스타면 추가한 메뉴와 쉬림프로제파스타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주류는 하이볼과 빅웨이브 맥주를 주문하였다.
처음 간단한 안주로 야채가 나왔다.
간이 다 되어있어서 요리를 기다리며 먹기 딱 좋았다.
부야베스 메뉴가 나왔는데, 처음 주문해본 메뉴여서 정말 신기했다.
매콤한 국물에 많은 해산물이 들어있었고, 누룽지도 있었다.
국물안에 추가한 파스타면도 있었는데 국물에 잘 베여있어서 맛있었다.
여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메뉴였다.
주문이 누락되었는지 쉬림프로제파스타는 우리가 한번 더 물어보고 나서야 받을 수 있었다.
이곳의 쉬림프 로제파스타는 비쥬얼과 맛이 독특하였다.
파스타 위에 크림이 듬뿍 올려 있었고 섞어서 먹는 형태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로제파스타여서 맛은 토마토 +크림 소스를 생각하였지만 약간 매콤하니 맛있는 맛이었다.
쉬림프로제파스타를 늦게 받아서 서비스로 받은 트러플 감자튀김.
트러플 향이 가득한 감자튀김이었다. 위에는 치즈가 아닌 바삭한 무언가가 뿌려져있었다.
케찹이 없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감자튀김이었다!
고씨주방은 음식이 정말 맛있었던 감성주점이었다.
분위기도 좋고 점원들도 친절하셔서 가까이 위치해 있으면 자주 방문할 만한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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