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 카페] 뉴욕 타임스퀘어 컨셉의 서울 근교 카페!! '메인스트리트'

[경기/평택 카페] 뉴욕 타임스퀘어 컨셉의 서울 근교 카페!! '메인스트리트' 

 

평택 메인스트리트 카페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포승산단로13번길 37-21

매일 10: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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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드라이브 겸 평택항 근처의 메인스트리트라는 카페를 가게 되었다.

 

당연히 차를 가지고 가게 되었는데 주차공간이 매우 넓고 주차요원도 계셔서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카페안에 들어선 순간 외국에 여행을 간 느낌이었다.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커다란 카페의 크기에 놀랐다.

 

 

이곳에는 시그니쳐 메뉴인것으로 보이는 여러쉐이크와 빙수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쉐이크와 여러 베이커리류 그리고 음료의 가격대가 다른 카페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나는 이미 배가 너무 부른 상태로 방문한 것이었기 때문에, 쉐이크류는 패스를 하고 

제일 선호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우리는 카페의 분위기를 실컷 느낄수 있도록 계단에 있는 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입구쪽 벽에는 뉴욕 타임스퀘어를 표현한 벽화가 뉴욕의 타임스퀘어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하였다.

 

특히 TV로 표현한 전광판은 정말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하였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무난하게 마실수 있는 맛이었다.

뉴욕의 분위기를 느끼며 음료를 마신 후 우리는 이곳저곳 돌아보았다.

 

카페의 곳곳에 포토존이 여러군데 있었다.

 

3층에는 곰돌이 인형과 함께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는 카운터, 그리고 계단쪽에는 그래피티가 잔뜩 그려져 있었다.

옥상에는 예약해서 앉을 수 있는것 같아 보이는 여러 좌석들과 함께 서해대교가 훤히 보이는 포토존이 있었다.

 

카페의 위층에는 아메리칸스타일의 BBQ를 먹을수 있는 식당이 있었다. 

카페는 북적거리는 뉴욕의 한복판같은 느낌이었다면, 식당은 흰바탕으로 고풍스런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한쪽면은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1층의 뒷편 좌석에는 아이들과 방문한 가족들을 위해 여러 공간이 마련되어있었다.

가족이 같이 이용할수 있는 화장실과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방이 있었다.

 

 

카페의 바깥에도 미국분위기를 낼 수있는 벽화들과 전차가 있었다.

전차 안에 앉거나 벽화에서 다양한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포토존으로 이루어져있었다.

 

 

평택 메인스트리트는 평택항 근처에 있어서 드라이브겸 방문하기에 너무 괜찮은 카페였다.

다양한 포토존과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들과 방문하기에도 정말 괜찮다!

 

하지만 음료수 가격대가 높은 편인점이 약간 아쉬었다.

 

드라이브겸 주말에 한번쯤 방문해보는걸 추천한다~

 

주의할 점은.. 평택 메인스트리트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면 평택시장의 메인스트리트가 같이 목록에 뜨는데,

평택항 쪽의 메인스트리트를 입력하고 방문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