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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Taste Road

[서울/도봉역 글램핑 바베큐] 서울 도심속에서 느낄수 있었던 글램핑 바베큐 체험, '무수아취'

by JJORIO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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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역 글램핑 바베큐] 서울 도심속에서 느낄수 있었던 글램핑 바베큐 체험, '무수아취' 

 

무수아취

입실 11:00 퇴실 22:00 (당일 3시간 이용)

서울 도봉구 도봉로169길 249

 


뜬금없이 글램핑장에서 바베큐를 하고싶다는

동생의 이야기에 동생커플 + 우리 커플이 도봉구에 있는 무수아취로 향하였다.

예약금 50,000원을 내고 미리 예약을 한 상태였다. (예약금은 최종 비용에서 차감)

 

교통은 관악구에서 차를 타고 갔는데, 가는 날따라 교통체증이 매우 심해 1시간 반 이상이 소요되었다.

주차는 무수아취 근처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무수아취를 들어서자 매점입구에 커다랗게 캠프장 안내문이 있었다.

 

음식물과 주류는 캠핑장 부대시설인 매점에서만 구매를 해야한다.

 

우리가 배정받은 글램핑 장소는 7번이었다. 

글램핑장 중앙에는 예쁜 조명과 해먹이 설치되어 있었다.

 

우리는 짐을 놓자마자 바로 고기와 술을 사러 매점으로 향하였다.

 

 

매점안에는 각종 주류와 소고기, 돼지고기, 각종 구이에 좋을 버섯, 파인애플등을 팔고 있었다.

 

그리고 캠프의 별미인 라면, 마시멜로, 그리고 호일에 싸인 감자 고구마를 팔고 있었다.

 

우리가 갔을때는 마지막 타임이라 그런지 고구마는 다 팔리고 없었다.

 

고기들 포장은 300g 단위로 되어있었는데,

서울 고기집의 1인분이 150g 1.5만이상한다는 걸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

 

나는 숯불에 양갈비를 먹고싶었으나 이제는 안파는 것인지 매진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팔지 않았다.

 

우리는 항정살, 목살, 가브리살, 갈비살 한팩씩 골랐다.

 

 

매점 한켠에는 고기와 곁들어 먹을 쌈과 쌈장 마늘 양파가 세팅되어있었다.

식판에 차곡차곡 올려서 글램핑 바베큐 장소로 가져왔다.

 

글램핑 텐트 안에는 의자와 탁자 그리고 버너가 세팅되어있어

밖에서 고기를 굽고 안에서 데워서 먹을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우리가 갔던 날은 추워서 난로를 켰지만, 텐트안을 따뜻하게 만들기엔 부족했다 ㅠㅠ

 

우리는 글램핑장에서 셋업해준 숯불위에 고기를 올려 굽기 시작하였다.

소금은 텐트안에 있어서 구울때 이용하였다.

 

숯불에서 구운 고기를 텐트안으로 가져와서 먹었다.

 

고기에 불맛이 제대로 베서 정말 맛있었다! 

고기질도 좋은지 고기 냄새가 하나도 나지않고 정말정말 맛있었다.

 

 

우리는 고기를 다 구운 후 마지막 마무리로 마시멜로를 구웠다.

 

구워먹는 마시멜로는 또다른 별미 였다. (하지만 너무 뜨거워서 입술 데인 ..ㅠ)

 

 

무수아취는 가족끼리 추억을 남기고싶다면 다같이 나들이 삼아서 오면 정말 괜찮을 것 같다.

고기값은 약간 비싼감이 있지만 만족스러웠다. 

 

나중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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