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잠실 맛집] 인생 최초 마제소바 도전, 송리단길 멘야하나비

[서울/잠실 맛집] 인생 최초 마제소바 도전, 송리단길 멘야하나비

 

멘야하나비 서울 본점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8

화-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4:3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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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난 언니와 함께 송리단길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마제소바라는걸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마침 송리단길에 원조 마제소바집이 있다하여 멘야 하나비로 향하였다.

 

멘야하나비에 약 점심시간인 주말 12시에 도착을 하였는데, 우리 앞에 대기가 3-4팀 정도 있었다.

가게 앞에 앉아서 대기하는 의자가 있어서 약간 대기하니 금새 자리가 났다.

 

 

우리는 무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나는 한정판이라는 도니꾸 마제소바를, 언니는 마제소바를 각각 주문하였다.

 

도니꾸 마제소바

먼저 도니꾸 마제소바.

1일 30그릇 (점심 15그릇, 저녁 15그릇) 한정이라 못 먹으면 어쩌지 약간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주문할 수 있었다.

 

고기는 부드러웠고 비벼먹었을때 적당한 짭조름한 맛이 매력이었다.

계란의 고소한 맛도 중간중간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제소바

언니가 주문한 마제소바.

간고기들이 많아서 매우 먹음직스러웠다.

 

우리는 첫 도전이라 처음에는 약간 낯설었지만 계속 먹다보니 중독성이 있었다.

공기밥도 제공 되었지만 우리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마제소바 면만 다 먹었다.

 

 

마제소바를 경험하고 싶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중에 방문하게 된다면 라멘도 한번 먹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