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압구정 맛집] 라자냐가 맛있었던 브런치 맛집, Mild High Club

[서울/압구정 맛집] 라자냐가 맛있었던 브런치 맛집, Mild High Club

마일드 하이 클럽

서울 강남구 언주로170길 22 1층

영업시간 11: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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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휴가를 쓴 날, 나는 오키와 시간을 어디서 보낼까 고민하다가 대낮의 압구정 거리를 돌아다녀보기로 정하였다.

 

우리는 압구정 거리를 크게 한바퀴 돈 후, 시장함을 달래기 위해 브런치 집을 가기로 하였다.

 

한참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마일드 하이클럽, 우리는 안으로 향하였다.

 

우리는 카운터가 보이는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선불로 주문을 하였다. (후불도 가능)

 

우리는이탈리안클래식라자냐 하나, 초코무스 하나 그리고 각자 아메리카노 하나씩 주문하였다.

 

물론 얼죽아인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오키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먼저 초코무스와 함께 커피가 나왔다.

 

초코무스는 오키가 좋아하는 메뉴로 내입맛에는 달았다 ^^;; 하지만 커피와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렸다.

 

마일드 하이클럽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라자냐가 나왔다.

 

매우 뜨거워서 처음에 먹었을때 당황했었다. 

 

반죽사이에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서 나이프로 썰때마다 치즈가 흘러나왔다.

 

먹을땐 토마토 맛과 함께 치즈의 고소함이 많이 느껴졌다.

 

 

사실 마일드하이클럽도 정말 만족하고 좋았지만, 다 먹고 나온 후 지하 1층에 키친 마이야르가 있다는 사실을 보고

키친 마이야르를 갈껄... 이라는 약간의 아쉬움이 생겼다 ;; ㅎㅎ

 

아마 다음에 압구정을 다시 오게 된다면 다른 맛집을 찾을 것만 같은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