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리단길 맛집] 포르투갈 와인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남산 와이너리 #1

[서울/경리단길 맛집] 포르투갈 와인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남산 와이너리

남산 와이너리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회나무로10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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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은 친구 커플과 커플 모임이었다. 

친구의 남편이 회사 회식으로 포르투갈 음식을 이곳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같이 오게 되었다.

 

우린 친구남편이 맛있게 먹었다던 바칼라우파스타, 농어스테이크, 바칼라우크로켓, 포르투칼식 바지락찜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와인은 점원분에게 와인 페이링 추천을 받아서 주문을 하였다.

 

먼저 바칼라우크로켓이 나왔다.

겉바속촉으로 정말 맛있는 크로켓이었다. 안에는 생선살이라 그런지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렸다.

 

 

우리가 주문한 와인은 Muros Antigos로 남산 와이너리에서 직접 수입하는 와인이었다.

신맛이 강하지 않고 적절한 떫은 맛의 달지 않은 와인이었다.

 

음식과 페어링이 너무 좋아서 정말 맛있게 마셨다.

 

포루투칼식 바지락찜이 바게트빵과 같이 나왔다.

바지락 술찜과 비슷했는데, 국물에 바게트빵을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앞의 두 에피타이저가 나온 후 메인메뉴중 하나인 바칼라우 파스타가 나왔다.

특이하게 파스타 위에 대구살을 얋게 갈아서 올려주셨다.

 

 

마지막 메인메뉴로 농어스테이크가 나왔다.

같이 나온 레몬을 뿌려서 감자와 함께 먹었다.

 

우리는 메인메뉴가 나올때 쯤 해서 처음 시킨 와인을 다 마셔서 추가로 주문하였다.

주문한 음식은 모두 화이트 와인에 어울리는 생선종류 였지만 다양한 와인을 마셔보기 위해 레드와인으로 주문하였다.

 

레드 와인 또한 이곳에서 수입하는 와인으로 주문하였다.

Dona Santana 2007이란 와인이었는데 캔들링이 필요하여 캔들링 병에 부은 후 따라 마셨다.

 

이 와인 또한 와인 초보자도 쉽게 마실수 있을 만큼 맛있었다.

 

 

우리 커플은 남산와이너리의 와인과 음식에 반해서 3개월 후 다시 방문을 하였다.

그 후기는 바로 이어서 포스팅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