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인계동 맛집] 고기향이 나는 육수가 인상깊었던 평양냉면 맛집, 평장원

[경기 수원/인계동 맛집] 고기향이 나는 육수가 인상깊었던 평양냉면 맛집, 평장원

평장원 본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08번길 23

24시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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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연차 하루 낸 날, 수원에 사는 친구와 점심을 먹기위해 만났다.

친구가 개운한 냉면이 끌린다고 하여 인계동에 있는 평장원 본점을 찾았다.

 

우리는 늦은 점심이었기 때문에 3시쯤에 도착하였다. 

주차장은 한산하였고 사람이 없어 쉽게 입장할 수 있었다.

 

테이블은 어중간한 시간이라 그런지 거의 비어있었는데 갯수는 많았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많음을 짐작해볼 수 있었다.

 

메인 메뉴는 냉면 종류와 육개장, 만두국 그리고 곁들여서 먹을 만두, 수육등이 있었다.

우리는 평양냉면 두개에 만두 반 (고기만두로) 주문하였다.

 

비빔냉면을 먹어볼까 하다가 평양냉면의 맛이 궁금하여 선택을 해보았다.

 

 

처음 사먹어보는 평양 냉면

가게마다 맛은 다르겠지만 평장원의 평양 냉면은 국물의 고기향이 정말 진했다.

내 입맛에는 약간 밍밍하여 겨자와 식초 약간 쳐서 먹었다. (물론 많이 넣진 않았다.)

 

만두 반개.

만두는 속이 꽉 차있었는데 고기로 가득 차있었다.

한입에 넣기에는 약간 커서 반으로 잘라서 먹었다.

 

평양냉면의 첫 입문이었는데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다.

친구의 말로는 서울의 우래옥은 다른 매력의 평양냉면집이라고 방문을 추천해주었다.

 

평장원에서 성공적인 평양냉면 입문을 마쳤으니 평양 냉면 투어를 한번 계획을 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