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긴자 카페] 오랜 역사의 긴자 카페, Tricolore Ginza

[일본 도쿄/긴자 카페] 오랜 역사의 긴자 카페, Tricolore Ginza

Tricolore Ginza

5 Chome-9-17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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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마지막 날, 제대로 된 긴자 여행을 하기위해 아침부터 서둘렀다.

계획한 첫번째 장소는 간단한 아침을 위한 Tricolore 긴자 카페.

 

도쿄 긴자 카페 트리코롤 긴자(Tricolore Ginza)

긴자의 빌딩 사이에 2층 빨간 벽돌 빌딩이 있으니 매우 특이하였다.

1936년부터 영업한 카페로 외관이 일본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았다.

 

회전문을 통하여 우리는 내부로 들어갔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는 느낌이었다.

우리는 아침 10시경 방문을 하였는데 1층만 운영을 하고 있었다.

대기는 4팀 정도 있었는데 약 30분 안되는 시간을 계단에서 대기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분위기는 옛스러움이 묻어 났다.

 

우리는 주문을 모닝세트, 오렌지 주스, 그리고 스페셜한 카페오레를 주문을 하였다.

카페오레는 미리 리뷰했던 블로그글을 참고하여 주문을 하였다.

 

모닝세트는 토스트된 빵과 샐러드 그리고 곁들여먹을 버터와 잼이 나왔다.

우리는 아침이니 빵 하나씩 나눠 먹었다.

 

동생이 주문한 오렌지 주스가 나왔다. 오렌지 주스는 직접 짠듯한 느낌이었다.

추가로 우리가 모닝세트를 나눠먹으려는걸 아셨는지 빈 접시도 하나 갖다 주셨다.

 

 

카페오레는 리뷰에서 본 것과 같이 특이하게 서빙하여 주셨다.

우유와 커피를 높게 따라 주셔서 컵에 거품이 가득 생겼다.

 

거품이 가득한 카페오레와 모닝세트!

카페오레는 내 입맛에는 약간 써서 설탕을 섞어서 마셨다.

 

화장실은 2층에 위치하여 있었다.

2층은 아침 시간이라 운영을 하지 않았는데,

그림속에 있을법한 벽난로와 옷장 등 옛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많았다.

 

Tricolore Ginza는 특이하고 전통의 일본 카페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많은 소품들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여행하는 느낌을 들게 하였다.

 

커피와 모닝세트도 맛있어서 매우 만족하였던 일본 도쿄 긴자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