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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Taste Road

[서울/삼각지 맛집] 짚불 우대갈비 맛집, 삼각지 몽탄 솔직후기 (웨이팅 꿀팁 공유)

by JJORIO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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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각지 맛집] 짚불 우대갈비 맛집, 삼각지 몽탄 솔직후기 (웨이팅 꿀팁 공유)

몽탄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50

매일 12:00 - 22:00

 


부모님이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기념으로 무슨 음식점을 갈까 고민하던중 전국구 맛집중 한곳인 삼각지 몽탄이 떠올랐다.

토요일 오픈런으로 몽탄을 웨이팅을 걸기로 계획을 하고 11시 오픈에 맞춰 몽탄으로 향하였다.

 

몽탄은 삼각지역 8번출구에서 가까웠는데, 4호선으로 가게되면 6번출구에서 나가서 가는게 더 빨랐다.

 

가게에 도착하니 11시 5분쯤 되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웨이팅이 보이지 않았다

주말의 몽탄의 웨이팅이 부담스럽다면 비 오는날 방문하는게 나을 듯 싶었다. (꿀 팁!!!)

 

매장은 방문하는 순서대로 예약을 받고있었는데, 문제는 앞의 시간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저녁식사 예약을 받지 않았다.

가족이 가능한 식사시간에 예약하기 위해 한시간여를 앞 시간대가 채워지길 기다렸다.

(제일로 이해 안되는 운영정책이었다. 맛집의 갑질같은 느낌.. ?)

 

 

한시간 대기 끝에 4시반으로 예약을 잡고 다시 집으로 향하였다.

보통때면 저녁시간까지 예약이 다 찬다는 비오는 날이라 예약이 쉽게 차지 않았다.

 

우리는 6명이서 방문을 하였는데, 예약시간대비 무려 40분 일찍 전화로 자리 있다고 연락을 주셨다.

기다려라는 요청 후에 우리는 서둘러서 몽탄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도착하고 20여분 식당 의자에서 기다렸다..;;

기다린 후 자리에 앉아 우대갈비 4인분과 짚불삼겹살 2인분을 주문하였다.

 

 

우선 기본 상차림이 나왔다. 

소스로 먹을 소금, 보리된장, 젓갈, 와사비가 나왔다.

그리고 반찬중에서 가장 맛있었던건 얼린 무생채였는데 고기와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먼저 우대갈비가 나왔다.

우대갈비는 도톰한 갈비살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였다..

 

아래에는 주문한 짚불삼겹살도 같이 서빙 되었다. 둘다 초벌이 되어 나왔다.

 

고기는 우대갈비부터 순차적으로 구워주셨다.

우대갈비는 살살 녹었으며 고기들중 제일 맛있었다. 짚불 삼겹살은 생각보다 평범하였다.

 

우대갈비와 고기를 다 먹으면 우대갈비에 붙어있는 살을 분리해서 따로 구워주셨다.

이게 제일 쫄깃하고 맛있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공기밥 대신 양파볶음밥 2개를 주문하여 먹었다.

양파볶음밥은 매운편으로 맛은 있었지만 다시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몽탄은 우대갈비도 맛있고 밑반찬 특히 얼린 무생채가 가장 맛있었던 식당이었다.

하지만 웨이팅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가고싶지는 않다.. ;

원래는 웨이팅이 11시~12시 전후로 주말은 다 끝난다고 한다.

하지만 비오는 주말에는 웨이팅이 덜 많은 것 같으니, 비오는날 대기명단 작성후 방문하는것이 쉬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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