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리단길 맛집] 일본 가정식 식당, 동경산책 솔직 후기

[서울/송리단길 맛집] 일본 가정식 식당, 동경산책 솔직 후기

동경산책 송리단길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백제고분로45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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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다시 방문한 송리단길, 우리는 평일 저녁에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송리단길을 걸었다.

여러 음식점을 지나치다가 샤로수길에서 본 동경산책을 방문하기로 정하였다.

 

동경산책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내부가 깨끗하였다.

분위기는 샤로수길의 동경산책과 동일하였다.

 

우리는 2명이 방문했기때문에 2인 세트메뉴 (스키야키정식 +마제루롤 정식 +치킨가라야게)를 주문하였다. 

추가로 동경칵테일을 주문하였는데 칵테일은 우리에겐 너무 달고 쏘쏘했다.

 

내가 좋아하는 스키야키가 나왔다.

도쿄에서의 맛있는 스키야키를 먹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 샤로수길보다 맛이 덜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달달하니 수란에 찍어서 먹었다.

 

마제루롤이 나왔다.

롤 중간중간 연어가 없이 아보카도만 놓여있는 롤이 있어서 실망스러웠다.

(세트메뉴를 시켜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빈약하였다.

 

동경칵테일과 자몽사이다.

동경칵테일은 처음 색은 너무 예뻣지만 마시니 너무 달았다.. 달달한 칵테일을 좋아하는사람들이 찾으면 좋을 것같았다.

 

 

이번 동경산책 방문은 그냥 세트대신 단품 2개를 시킬껄 이라는 아쉬움이 드는 저녁이었다.

코로나 초반 방문했던 샤로수길의 동경산책이 너무 좋았던 기억에 실망했던 방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