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후기] 뷰 맛집!!!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숙박 후기

뷰 맛집!!!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숙박 후기

 

2020. 11. 20 ~ 2020. 11. 21 1박 후기

웹서핑 중 우연히 포포인츠 쉐라톤 명동의 을지로 비어패키지를 보고 끌리는 마음에 예약 버튼을 눌렀다.

 후기에 따르면 2잔이 아니라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수 있는 패키지라는 사실이 너무 끌렸다.

익선동에서 저녁을 먹고난후 우리는 명동 포포인츠로 향하였다. 걸어서 약 10분~15분쯤 걸렸다.

위치는 포포인츠 명동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명동이 아닌 을지로3가역에 매우 가까이 위치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호텔을 갈때 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는데, 그 이유는 주차비가 무료가 아닌 1.5만원이였기 때문이다.

 

체크인하는 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실버등급일 뿐이었지만 고층으로 룸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체크인 하면서 확인을 해보았을 때, 을지로 비어 패키지는 오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이용가능하였다.

가장 높은 층인 25층의 16호를 이번에 이용하게 되었는데 코너방이여서 너무 좋았다 :)

주말이었으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투숙객이 적은 평일이어서 가능했었던 것 같다

방은 테이블과 침대, TV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같은 메리어트 계열인 Moxy 인사동보단 확실히 방 크기가 넓고 훨씬 깔끔한 느낌이었다.

(사실 Moxy와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지만.. 방문한 날 차이가 얼마 나지 않고 위치도 비슷하여 비교가 되었다) 

 

코너룸이여서 두 코너가 유리창으로 볼수 있게 되었는데 유리창 앞에 티비가 위치하여있었다.

티비 크기는 크기도 작지도 않고 방크기에 알맞았다.,

입구쪽으론 오픈형 옷장이 위치해 있었다. 옷장에는 가운과 슬리퍼가 놓여있었다.

 

화장실은 세면대, 화장실, 샤워실로 분리되어 있었다.

샴푸, 린스, 바디위시는 다회용으로 샤워기 옆에 붙어있었다.

어매니티는 비누, 바디워시, 빗 등이 세면대 위에 놓여 있었다.

서랍을 열어보니 각종 티와 컵이 있었는데.. 우리는 이용하지 않았다 

체크아웃할때 깜빡하셨다며 포비카페의 커피티백을 웰컴 선물로 받았다. 

우리는 을지로비어패키지를 이용하기 위해 바로향하였다. 

오비맥주 무한으로 이용을 할 수 있어 우리는 한시간동안 둘이 각각 세잔씩 마셨다

안주는 따로 주문 할수 있었지만 저녁을 먹고 갔기 때문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리첼 과자와 함께 맥주를 마셨다.

비어패키지를 즐긴후 우리는 간단히 안주를 사서 방에서 2차를 즐기기로 하였다

창밖으로 보이는 서울의 야경은 정말 예뻤다.

'

처음 보는 서울 중심부의 아침의 풍경도 멋있었다. (물론 야경이 더 멋있다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은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고 받은 방도 고층 코너방을 받아 만족스러운 숙박이었다.

이 호텔을 이용할 때, 주차비가 비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명동 및 익선동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도 도보로 이용가능한 위치여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

 

 

Written by Do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