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엑스] 줄서는 식당 핫한 중식당, 무탄 코엑스점

[서울/코엑스] 줄서는 식당 핫한 중식당, 무탄 코엑스점

무탄 코엑스 본점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몰 B1층 H121호 (스타필드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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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업체 학회를 참여 한 후, 회사사람들과 회식겸 방문했던 무탄.

 

우리는 기생충 영화에서만 봤던 스테이크짜장면에 끌려 무탄을 선택하였다.

 

무탄을 6시쯤 방문하였는데 이미 자리는 꽉 차있어서 기다려야했다.

 

우리앞에 1~2팀이 대기하고 있어 자리날때까지 약 15분 대기 한후 자리에 앉았다. 

 

홀은 넓직하였다. 따로 룸도 있는 듯하였다.

 

테이블 간격도 넓여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구조였다.

 

우리는 여러 메뉴를 주문하였는데 그중 소고기 안심탕수육 (4.8만)이 나왔다.

 

돼지고기 탕수육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씹혀서 너무 맛있었다.

사실 하루종일 무언가를 먹어 배가 전혀 고프지 않았는데 계속 젓가락이 가는 맛이었다.

 

투뿔 한우 트러플 난자완스 (6.8만)이 나왔다.

 

난자완스위에 얇게 썰린 트러플 버섯이 올려져 나왔고 트러플 오일 또한 뿌려져서 나왔다.

 많이 퍽퍽하지 않고 맛이 있었다. 트러플 버섯 또한 이 음식에서 처음 맛보았는데 향기가 입안에 가득 퍼졌다.

 

우리는 4명이서 방문하였기 때문에 2인에 1개씩 스테이크트러플짜장면(3.0만)을 주문하였다.

 

 

짜장면에 올려놓은 스테이크가 정말 잘 구워져서 나왔다.

적당히 부드럽고 씹는 맛도 있어서 맛있었다.

 

짜장면을 먹을때 은은하게 트러플 향이 나서 매력이 있었다.

 

중국음식을 계속 먹으면 느끼할까봐 주문하였던 고흥쭈꾸미특 짬뽕 (3.8만).

 

짬뽕위에 쭈꾸미 여러 조개가 가득 올려져서 나왔다.

의외로 이 메뉴가 같이간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어 배부른 상태에서도 계속 먹게 되었다.

 

 

이번 방문에서 내가 제일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소고기 안심 탕수육이었다 ㅎㅎ.

기대 없이 먹었는데 부드러운 탕수육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약간 가격대가 있지만 가족 행사가 있을때 한번쯤 방문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음식점이었다.

음식도 빠지는것 없이 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