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태원] 러시아 현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트로이카

 

[서울/이태원] 러시아 현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트로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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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특이한 음식을 먹기 위해 세커플이 모여 간 이태원
 
우리는 러시아 음식을 먹기 위해 트로이카를 방문하였다.
 
 
이태원 4번 출구에서 약 5분거리에 있는 건물 3층에 위치하여 있었다. 

러시아에서 가져온 듯한 여러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잇었다.
 
종업원들 또한 모두 러시아인 인듯 하였다.
 

우리 커플이 주문한 음식 목록은 아래와 같다
보르쉬 15,000원
샤실록 돼지고기 21,000원
골룹쯔 19,000원
 
그리고 러시아 맥주인 Zhiguli와 같이 마실 보드카도 주문하였다.
 

러시아 식당에 가면 항상 시키는 보르쉬 수프
 
빨간 국물이 특징인데 따로 나온
사워 크림과 섞어먹으면 부드러운 수프가 된다.
 
섞기전에는 양배추향 나는 채수의 맛이 나는 듯 하다.
 

골릅쯔. 
양배추 안에 고기를 싸서 삶은 요리이다.
 
한국인들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고기 양배추 쌈 같은 느낌 !?
 

 

 

샤슬릭이 맨 마지막으로 나왔다.
 
불맛이 났던 돼지고기 구이!
 
소스는 매콤하였지만 내 입맛엔 안 맞았다.
같이 나온 양파와 같이 먹었을때 더 맛있었던 듯.
 

러시아 맥주 Zhiguli
 
러시아의 대표 맥주로 이곳에서 처음 마셔보았다.
맛은 우리나라 맥주인 카스, 테라보다 훨씬 나은 느낌!?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에서 온 보드카.
 
앱솔루트보다 약간 목넘김이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이태원에서 러시아 음식을 먹고 싶다면 트로이카 방문 강추!!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맛도 무난하였다.

러시아에서 수입한 다양한 러시아 주류도 마실수 있으니 참고~

 

 

동대문에서 먹었던 러시아 맛집 소개를 보고 싶다면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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