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락 본점
레드락 본점 レッドロック 本店
Hyogo, Kobe, Chuo Ward, Kitanagasadori, 1 Chome-31-33
JR高架下 1階
매일 오전 11:30 - 오후 09:00
레드락 본점은 전철이 다니는 고가 철도 아래에 있었다.
안쪽에 위치해 있고 통로가 좁아서 처음 찾을 때 헤맸었다.
한큐 전철역에서 나와 바깥에서 찾지 않고 다리 아래쪽 통로로 들어가면 바로 위치해 있다..
레드락 외관 및 내부 모습
고가철도 아래에 위치하여 있어 앞 통로가 매우 좁았다.
빨간 줄무늬 간판과 로스트비프동 비주얼로 바로 레드락인걸 알아 볼 수 있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매우 비좁았다.
철도 아래라는 위치 때문에 확장이 어려워 보였다.
내부는 약간 어두침침하였지만 로스트비프동을 본점에서 먹고 싶어서 그냥 앉았다.
혼자 와서 먹을 수 있는 바테이블과 안쪽에 작은 테이블이 놓여져있었다.
우리는 안쪽에 테이블 자리가 없어서 바테이블에 쪼로로 자리를 잡았다.
레드락 본점 메뉴
로스트비프동 : R - 1,300엔 / L - 1,950엔
스테이크동 : R - 1,800엔 / L - 2,400엔
로코모코 : R - 1,100엔
로스트비프정식 : R - 1,500엔 / L - 2,150엔
스테이크정식 : R - 2,000엔 / L - 2,600엔
함바그 정식 : R - 1,200엔
(R : 레귤러, L : 라지)
위와 같은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중 로스트비프동과 스테이크동이 대표메뉴였다.
주문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을 하였다.
한국어 지원도 되서 주문하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대표메뉴인 로스트비프동과 스테이크동을 주문하였다.
생맥주도 같이 마시기 위해 주문을 하였다 :)
음식 후기
로스트비프동 레귤러 사이즈.
밥 위에 로스트비프가 산더미처럼 올려져서 나왔다.
양은 보통의 사람이 먹기엔 많은 편이었다.
고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었다. 존맛탱!!
요거트 맛의 소스도 한켠에 올려져 나왔는데 생각보다 덮밥에 잘 어울렸다.
여러모로 기대 이상이었다.
스테이크동 라지사이즈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고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스테이크동.
육즙이 살아있어서 정말 맛있고 부드러웠다.
굽기정도는 미디움 혹은 미디움 레어로 구워 나왔다.
처음에 나왔을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이 보였지만 양이 많았다는게 동생의 평.
고베에서 가성비 좋은 소고기 덮밥을 먹고 싶을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내가 방문한 레드락 본점은 내부가 좁고 어두침침하였지만 근처에 바로 다른지점도 있으니,
고베에 온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는 걸 추천!!
야들야들한 소고기가 정말 맛있어서 말 그대로 흡입해서 먹었다.
내 기준에는 로스트 비프동이 쪼끔 더 맛있었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주문하면 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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