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히메지] 효고현 코코엔 풍경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추천, 코코엔 캇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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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영업시간

 

 

活水軒 (코코엔 캇스이)

68-75 Honmachi, Himeji, Hyogo 670-0012 일본

 

 

매일 오전 10:00 - 오후 3:30

 

히메지성 + 코코엔 통합 입장티켓(1,050엔)을 구매한 후 구경하다가 중간에 방문할수 있다.

(코코엔 코스 중간에 위치해 있음)

 

 

가게 외관

 

코코엔 캇수이는 코코엔 정원 안에 위치하여 있었다.

길을 따라 돌다보면 캇수이의 입구를 만날 수 있다.

 

코코엔을 돌다가 커피를 마시고 싶거나 시장 할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다.

 

가게 안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쓰고 30분 웨이팅 후에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가게 내부는 생각 보다 넓었는데 (사진으로는 못남김..ㅠㅠ), 창가석이 바깥풍경과 식사하기 좋았다.

사람이 붐비면 좌석 선택이 어려움.

 

운이 좋게 창가쪽 좌석을 앉게 되었는데, 연못의 물고기들과 코코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메뉴 

 

 

메뉴는 정식 위주로 이루어져 있었다.

사진이 있는 영어 메뉴가 있어서 주문이 수월하였다.

 

Japanese beef grilled on earhenware untensils set - 2,680엔

"Yume-soba" buckwheat noodel with conger eel "Tempura" - 1,480엔

Buckwheat noodles with soy sauce soup & grilled conger eel rice bowl - 1,480엔

 

각각 한국식 메뉴로 해석하면 소고기 구이 정식, 소바 + 튀김 세트, 소바 + 장어덮밥 세트 인듯.

 

음식평

 

 

Japanese beef grilled on earhenware untensils set

 

고기의 비쥬얼이 엄청났던 소고기가 나뭇잎 모양의 구이판에 올려져서 나왔다.

소고기와 같이 구워먹는 가지, 고추, 양파, 당근등도 같이 나왔다.

 

밥과 같이 곁들어 먹을 몇몇 반찬과 국물도 같이 나왔다. (후식으로 떡도!!)

 

소고기 하나를 먹었는데, 정말 입에서 사르르 녹아버렸다 :)

 

"Yume-soba" buckwheat noodel with conger eel "Tempura" 

 

내가 주문한 소바 튀김세트.

개인적으론 가성비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하는 메뉴이다.

긴 장어 튀김과 고구마, 김, 시소튀김이 같이 나왔다.

 

소바를 따로 서빙된 소바소스에 담갔다가 먹는 냉소바 형식이었다.

튀김도 소바먹을 때, 소바 소스에 종종 찍어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Top pick 메뉴!!!

 

 

Buckwheat noodles with soy sauce soup & grilled conger eel rice bowl 

 

소바먹고 양이 부족할 아빠와 남동생이 주문한 장어 덮밥.

소바는 위 메뉴와 동일하게 냉소바였고 밥 먹은 후에 장어 덮밥을 즐길 수 있었다.

밥에는 간장으로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종합 평가!?

 

코코엔 풍경과 함께 무난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었다.

이곳에서 식사 뿐만 아니라 커피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

 

창가쪽 자리를 앉으면 풍경을 즐길 수 있지만, 안쪽 자리에 앉게 되면 가심비가 많이 떨어질것 같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