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야키는 ?!
오사카와 히로시마를 대표하는 대중음식.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구이 요리라는 뜻으로,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는 재료를 잘개 썰어 반죽에 넣고 섞은 다음 부쳐내는 음식이다.
Chibo Sonezakishiten 위치 및 영업시간
Chibo Sonezakishiten
Osaka, Kita Ward, Sonezaki, 2 Chome−10−15 曽根崎センタービル 1F
오전 11:30 - 오후 11:00 (월요일 휴무)
우리가 방문 했던 곳은 우메다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Chibo는 오사카내에 여러 지점이 있어서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하면 될 듯.
가게 외관 및 내부 모습 (내부모습 사진 적음 주의 ㅠ)
히가시 우메다역에서 나와 먹자골목 중간에 위치한 Chibo
가게 문앞에 있는 음식 모형들이 오코노미야키집이라는걸 알려주고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저녁 9시 경이었는데 웨이팅이 있어 잠시 기다려야했다.
늦은 저녁에 정신없어 건진 하나의 내부사진.
가게 한켠의 철판에서 계속 오코노미야키와 테판야키를 굽고 있었고
그것을 서빙해서 테이블 위 철판에 데우며 먹고 있었다.
우리는 테이블 좌석이 아닌 바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
바로 앞에서 요리를 한 후, 앞에 있는 철판에 서빙해 주셨다.
메뉴 (5인 기준 주문)
Chibo의 메뉴 사진. (야키소바 부분 흔들림 주의 ㅠㅠ)
톤페이야키 - 720엔 (계란말이)
오코노미야키 - 1,900엔
맛따리야키 - 1,480엔 (오코노미야키의 한 종류)
부타야키소바 - 1,050엔 (돼지 야키소바)
그리고 나마비루 (생맥주)와 하이볼을 주문하였다.
추가로 양이 살짝 부족하여 야키소바를 더 주문하였다.
음식평
동생이 주문한 톤페이야키 (계란말이)
제일 처음 나왔는데, 계란말이에 데리야키+마요네즈를 뿌린 맛이었다.
내 기준에서는 평범한 계란 요리맛이었다.
부타야키소바 (돼지야키소바)
바로 앞 철판에서 요리되는 걸 구경한 후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데리야키의 소바면에 달달한 양배추가 정말 잘 어울렸다.
데리야키 소스나 마요네즈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사람은 더 뿌려먹을 수 있었다.
오코노미야키
오징어,치즈 등 여러가지 재료를 두껍게 반죽과 함께 부쳐서 서빙해주었다.
달달한 데리야키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 맛과 오코노미야키가 정말 잘 어울렸다.
우리가족은 흡입을 해서 하나 더 주문한건 비밀..
자칫하면 밀가루 맛이 날 수 있는데 잘 구워져서 나온듯.
총 평
생맥주와 오코노미야키를 먹다가 찍은 한 컷.
개인적으로는 오사카를 간다면 오사카 지방음식은 오코노미야키를 먹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
여러 오사카만의 가게가 있고 체인점이 있으니 구글평점을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
오코노미야키 + 나마비루의 조합은 극 상이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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