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바커피 타워360 위치 및 영업시간
바르바 커피 타워360
경기 안산시 단원구 나루설미길 16 바르바커피 타워360
영업시간 - 매일 10:00~20:00
시화호 방조제를 통해 대부도를 오게 되면 산 위에 보이는 타워 360
타워쪽으로 차로 이동하다보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주차안내원이 안내해주시는 대로 주차 후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 공간은 비교적 넓은 편.
바르바 커피 타워360 구경거리
주차장에서 내리면 커피 박물관과 식물원이 앞에 보였다.
우리는 카페에 들어가기 전 구경부터 하고 들어가기로 하였다.
커피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여러 타입의 커피 그라인더들이 보였다.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다양한 모습의 그라인더들
생각보다 오래된 것들도 있어서 놀랐다.
개인적으로 커피 박물관에서 가장 볼만했던 건
찻잔과 차주전자.
유럽 여러나라에서 수집해온 그릇들이었는데,
찻잔에 그려진 섬세한 그림과 무늬들이 너무 예뻤다.
커피박물관과 타워360 사이에 있던 자그마한 식물원
여러 종류의 열대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규모는 작지만 식물원 안에도 좌석이 있어서
식물원 안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바르바 커피 타워 360 메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음료가 아닌 아이스크림!!
포도 아포가토 - 7,800원
우리 쑥 아이스크림 - 6,500원
이렇게 두 개를 주문하였다.
아이스크림은 바르바커피 타워360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음료 외에도 바로앞엔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매우 먹음직스러워 보였지만, 우리는 밥먹고 바로 방문하여 패스 하였다.
이용 후기 (Feat. 이용팁!!)
이 곳은 1인 1음료를 주문해야 타워를 올라갈 수 있었다.
주문하기 전에 타워360을 올라가는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 (팁!!!)
우리는 먼저 주문을 하고 받은 후에 타워 올라가는 것을 예약하였는데,
타워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스크림을 다 먹을 뻔하였다..
(약 15~20분 정도 대기한 듯)
추가로 타워 좌석 이용시간은 1시간 제한이었다.
1시간에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1시간 앉아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좌석과 바닥이 약간 층이 있었는데, 좌석 층이 회전하는 방식이었다.
우리가 주문했던 쑥 아이스크림과 포도 아포가토.
아이스크림이 생각보다 각 재료의 향이 진하지 않아서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에 가까운 맛)
사실 포도 아이스크림은 폴라포 맛일것 같다는 예상으로 주문햇는데,
폴라포 포도향의 10%도 안나는 부드러운 맛이었다.
콧바람 쐬러 대부도를 갔을때,
바르바커피 타워 360은 대부도의 풍경을 즐기기엔 최적의 카페인듯 하였다.
커피박물관/식물원 그리고 회전하는 타워를 생각했을때,
커피값은 모든 걸 즐기는 입장료라 따지면 가성비 괜찮은 편으로 느껴졌다.
주말에는 붐비는 편이니 음료 주문전에 타워 입장 꼭!! 예약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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