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지로] 줄서는 일본식 철판구이 맛집,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키

---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키 위치 및 영업시간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키

서울 중구 을지로12길 14 1층

 

매일 11: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을지로3가역에서 도보 약 5분거리에 위치해있다.

힙지로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인쇄소 간판을 그대로 활용해서 인테리어 하였다.

 

메뉴

입구 옆에 있는 메뉴판을 찍어보았다.

 

우리는 다양한 메뉴를 먼저 먹어보고 나중에 추가 주문하기로 결정하였다.

 

부채살 - 15,500원

갈비살 - 17,500원

믹스 호르몬 (대창&곱창)  - 18,500원

 

세가지 메뉴와 주류를 먼저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자 철판에서 바로 소분되어 있는 고기들을 굽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바테이블에 앉아서 고기를 굽는 모습을 구경하였다 :)

 

요리를 완성 한 후, 바로바로 철판을 깨끗이 청소하며 요리를 하고 계셨다.

 

후기

 

먼저 부채살과 믹스호르몬

 

부채살은 오키군 취향,

난 곱창을 좋아하기 때문에 믹스호르몬을 주문하였다.

 

보기엔 양이 매우 적어보였지만 먹다보니 괜찮은 양이었다.

곱창에는 생각보다 곱이 제법 들어 있었고,

대창은 사르르(?) 녹다가 쫄깃한 맛이 있었다. (다 아는 지방맛)

 

부채살은 질길것 같다는 예상과는 달리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갈비살

 

지방과 살코기가 적절히 있어서 맛있었던 갈비살.

 

각자 취향에 맞춰서 소금 혹은 양파장아찌와 같이 먹었다.

같이 구워서 나온 숙주나물도 정말 맛있었다.

 

우리는 세가지 메뉴를 다 먹고 부채살을 더 주문하여 먹었다.

(나의 입에는 부채살과 갈비살 맛이 비슷했기 때문!?)

 

---

 

다케오 데판야키는 힙지로에서 일본식 철판야키를 먹고싶다면 방문 강추!!

 

고기가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고 주문할 수 있는 메뉴 종류도 다양하였다.

같이 먹는 숙주도 아삭아삭하니 조합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