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재] 모듬회가 맛있던 프라이빗한 룸이 있는 이자카야, 식감이야기 양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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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이야기 양재점 위치 및 영업시간

 

식감이야기 양재점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0길 19-26 도담빌딩 2층

 

영업시간  17:30~24:00 (23:00 라스트오더)

일요일 정기 휴무

 

 

양재역에서 도보로 약 5분거리에 있는 건물에 위치해 있었다.

 

평일 6시쯤 도착을 하였는데 자리는 제법 차 있었다.

네이버 예약을 미리 한 후 방문을 하면 자리 걱정 없이 방문 할 수 있다.

 

 

메뉴 1개 주문시 2시간 제한

이외에는 최대 4시간 제한이 있으며, 주류 주문은 필수인 업소였다.

메뉴

 

 

여러가지 끌리는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는 모듬회 하나 국물 하나 주문하였다.

 

모듬 사시마 중 69,000원

제철 생선인 대방어, 참다랑어, 참돔, 대광어, 연어 등이 들어간 대표 숙성 모듬 사시미

 

나가사키짬뽕탕 24,000원

다양한 해물과 각종 야채로 끓인 칼칼한 나가사키 국물의 하얀 짬뽕

 

월계관 준마이 750 39,000원

일본주도 +1.5 / 정미율 70% / 알코올 15.6%

 

음식 후기

 

기본 세팅은 앞접시와 물 그리고 기본안주이다.

 

우리는 안주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알새우칩 같은 과자를 먹었다 :)

 

 

곧이어서 우리가 주문한 월계관 준마이가 나왔다.

 

월계관 준마이는 사케 특유의 향긋함이 느껴지면서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회와 제법 페어링이 잘 되었던 사케 였다.

 

 

나가사키 짬뽕이 나왔다.

 

국물이 맵지 않고 고소함이 느껴지는 짬뽕맛이었다.

해물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술을 마시면서 바로 해장하는 기분이 들게하는 안주였다.

 

 

기대했던 모듬 사시미

 

광어, 연어, 대방어, 참돔, 그리고 안키모등 다양한 회가 나왔다.

숙성회라 쫄깃하였고 감칠맛도 느껴지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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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에 있는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이자카야인 식감이야기

 

모듬사시미도 신선하니 맛있었고 나가사키짬뽕 또한 개운한 맛이 너무 좋았다.

 

양재에서 또 다시 이자카야를 간다면 다시 방문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