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의도] 더 현대 서울 프리오픈 방문 후기

 

[서울/여의도] 더 현대 서울 프리오픈 방문 후기

 

2월 24일 어제 여의도의 더 현대 서울이 프리오픈을 하였다.

정식 개장은 내일 2/26 금요일인데 마침 휴가도 사용했겠다 바로 여의도로 향하였다.

현대백화점은 여의도역에 연결되어 있고 IFC mall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밖에서 본 더 현대 서울 빨간 구조물이 크레인처럼 생겨 마치 공사중인 것 처럼 보이도록 꾸며놓았다.

옆의 페어몬드 호텔의 빨간색과 잘 어울리는 느낌!?

 

1층부터 5층까지 동남아의 백화점 같은 느낌이 물씬 났다.

안에 분수 나무가 정말 많아 마치 공원에 온 느낌이었다. 물론 새건물이라 그런지 페인트등의 냄새가 약간 심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층은 5층이었는데 가운데 블루보틀있는 곳에 한적하게 벤치와 나무들이 마치 공원에 온 느낌이었다.

 

 

지하 1층에는 식당가가 위치하여 있었는데, 신선하게 푸드트럭이 있는 컨셉으로 되어있었다.

이곳에는 에그슬럿도 새로 오픈하여서 굳이 코엑스까지 안가도 이용할수 있게 되었다.

 

더 현대 서울에는 특이한 매장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 인상깊었던 몇개만 꼽아보자면 ..

 

지하2층에 Nice Weather라는 매장이 위치하여있었는데, 한국에선 흔히 보지 못하는 해외의 과자와 술 소품들이 있었다.

신기한 소품들이 많아 한참을 구경하게 되는 매장이었다.

 

5층에 위치하고 있던 사진 스튜디오를 살짝 사진 한컷 찍어보았다.

사실 어떻게 이용하는지 몰라 헤매었지만 .. 다시한번 방문한다면 한번쯤은 꼭 이용해볼 예정이다.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던 번개장터 !? 운동화 매장이다.

신발이 마치 미술 전시장처럼 전시되어 있어 멋있었다 ㅎㅎ..

 

더 현대 서울은 다른 백화점들과 완전 컨셉이 달랐고 다양한 컨셉의 매장이 많아 나들이 및 데이트코스로 추천한다

매우 넓어 전부 돌아보기엔 힘들지만 휴식공간도 많아 하루종일 있어도 괜찮을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