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홍대 호텔]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 방문 후기

 

[서울/홍대 호텔]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 방문 후기

 

 

 

 

서울 마포구 양화로 130

 

오키와 코로나 4단계 전인 6월에 다녀온 리뷰를 이제서야 작성해본다.

홍대입구역 9번출구에서 도보 약 3~5분정도 걸리는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 호텔을 다녀왔다.

 

체크인 할때 방 업그레이드와 이 호텔만의 와인을 서비스 받았다.

서비스로 받은 와인이 정말 기대했던것보다 넘 내 스타일이어서 열자마자 한병을 비웠다..;;;

(와인이름 : 양화로 130?, 호텔에서 주문한 커스텀 와인인듯.) 

 

방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바로 캡슐커피머신과 쇼파, 테이블이 보였다.

전반적으로 깔끔하였다. 하나 불편한게 있었다면 테이블이 좀 작은게 불편하였다.

뷰는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지만 저 멀리 홍대가 보이는 뷰였다.

코로나 때문에 10시까지 가게들이 운영해서 그런지 멋진 야경은 없었다 ...

소음하나 없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던 방이었다. 

 

침대는 아주 폭신하고 편안하였다. 조명과 액자 그리고 소품 배치가 너무 예쁜 방이었다.

방에는 공기돌도 있어서 오키와 공기놀이도 하였다 :)

 

 

화장실은 변기와 샤워공간/욕조가 분리되어있는 구조였다.

거울은 동그란 조명안에 있었고, 어메니티는 벽에 고정되어있는 리필형태로 되어있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컬렉션 호텔은 조식이 뷔페형식이 아닌 메뉴내에서 고를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있었다.

원하면 방으로 테이크아웃도 가능했는데, 우리는 식당에서 먹는것을 택하였다.

 

오키는 와플, 나는 에그베네딕트를 선택하였다.

마치 고급 브런치에 온 느낌이었다. 둘다 많이 먹는 타입은 아니여서 이 메뉴 하나만으로 충분히 배불렀다.

 

라이즈 오토그래프컬렉션은 독특한 인테리어와 직원들의 친절함이 정말 인상깊었던 호텔이었다.

그리고.. 웰컴키프트로 받은 와인이 정말 맛있었다...ㅎㅎㅎ//

다음에 홍대쪽에 숙소를 잡을 기회가 있다면 다시 방문 꼭 하고 싶은 호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