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리조트 후기] 경기 양평 한화리조트 1박 후기

 

 

[경기 양평/리조트 후기]  경기 양평 한화리조트 1박 후기

 

 

회사의 휴양소로 한화리조트 양평을 생각없이 신청하였는데 당첨되어 오랫만에 남친님과 양평 나들이에 나섰다.

당첨 후 여러 한화리조트 후기를 보았을때 낡은 시설이라는 후기가 많아 걱정이 많았지만 우선 향하였다.

 

 

지난 2/21 주말엔 날씨가 따뜻하여 그런지 리조트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주차장이 꽉 차있을 정도??)

한화리조트 양평의 외관은 예전 리조트의 건물 형태 (아파트같은.. ?) 를 하고 있었다.

 

리조트 내에 여러 식당 및 사우나 눈썰매장 편의점이 위치하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오락실, 노래방은 미운영 상태였다..ㅠ

조식은 주말에는 한식도시락만 운영하고 있어 우리는 이용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온돌방과 침대방 중 침대방을 선택하였다.

방 두개에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안방에 침대가 놓여있었다.

 

 

안방에는 옛 스타일의 화장대와 TV가 놓여져 있었다.

사진으론 안찍었지만 베란다가 있는데 시설이 낡은게 느껴졌다 ;;

 

 

안방에서 현관을 바라본 모습 한컷! 조그만 냉장고와 식탁이 위치하고 있다.

냉장고 뒤에 창문 너머로 작은 방이 하나 더 있었는데, 우리는 둘이서만 갔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았다.

 

 

부엌엔 밥솥과 커피포트 그리고 간단한 식기류 등이 있었는데, 우리는 준비해간 즉석스파게티를 요리하여 저녁으로 먹었다.

화장실에는 수건과 비누밖에 없어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칫솔은 준비해서 가야한다.

 

부엌은 1구짜리 인덕션과 싱크대 서랍에는 각종 식기류가 있었다.

 

냉장고 뒤 창문방 ? 작은방은 가구 하나 놓여있지 않았다. ㅎㅎ;

일행끼리 여행갔을때 잠만 자는 용도로 딱 알맞았다.

 

작은방의 한켠에 여분의 침구류가 잘 개워져 있었는데 우리는 둘이서 갔기때문에 이용하지 않았다.

 

한화리조트 양평은 전반적으로 낡은느낌을 지울순 없었지만 대체로 깔끔하였다.

4명 정도 일행과 같이 가서 머무는 게 좋은 숙소이다. 4인 가족끼리 가면 딱 알맞은 숙소였다.

리조트 안에서 딱히 할 일이없어 약간 무료한감이 없지 않았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