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역 호텔] 더플라자 호텔 후기 (The Plaze Seoul)

 

[서울/시청역 호텔] 더플라자 호텔 후기 (The Plaze Seoul)

 

서울 중구 소공로 119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2:00

 

 

3개월간의 메리어트 플래티넘 체험 찬스를 이용하기 위해 작년 여름 여러 호텔을 방문하였다.

하지만 후기를 남기지 않아서 인상 깊었던 더 플라자 호텔부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더플라자 호텔은 시청광장 바로 앞에 위치하여 있어서 서울 도심을 관광하기에 정말 좋은 위치에 위치하고 있다.

5성급 호텔이여서 기존에 방문하였던 메리어트 호텔들의 방들을 예상을 하고 방문을 하였다.

 

시청광장에서 바라본 The Plaza 호텔

 

우리는 호텔을 차를 가지고 방문하였는데, 호텔의 별관에 주차를 하였다. 

금요일에 체크인을 하였는데 플래티넘이지만 만실이라... 방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였다.

 

대신 시청 광장 뷰가 있는 디럭스룸을 처음 받았다....

 

첫 디럭스룸에서 바라본 시청광장

 

디럭스룸에 처음 들어가본 순간... 방 분위기에 정말 깜짝 놀랐다;; 보통의 호텔 방 분위기를 예상을 했는데 너무나 달랐다.

 

우선 약간 오래된 호텔이라 호텔 방의 창문의 작은 편이었다. 

 

시청광장뷰 디럭스룸

 

시청뷰가 있는 처음 받은 디럭스룸은 방도 좁은편일뿐더러 침대가 방한가운데에 있어서 동선 또한 매우 불편했다..

조명도 붉은 편이라 테마가 있는 싼 숙소에 온 느낌이 확들었다.. 

여기에 머물까 오키와 고민을 좀 하다가 도저히 못 머물것 같아서 ㅠㅠ 뷰가 없는 반대편 디럭스 방으로 옮겨달라고 요청을 하였다.

 

새로옮긴 디럭스룸

 

새로 옮긴 시청뷰 반대편 디럭스 룸은 상대적으로 방이 더 넓고 방 구조가 익숙하였다.

커튼을 열면 사무실이 훤히 보이는 구조여서 커튼을 열기 어려웠지만 이 구조가 더 좋았다.. :)

 

침대도 푹신하니 좋아서 우리는 이방에 정말 만족하였다 ^^;;

플라자호텔 안내문

우리는 조식으로 플래티넘 혜택으로 세븐스퀘어 조식을 제공 받았고, 애프터눈티, 이브닝 해피아워를 이용하였다.

 

세븐스퀘어 조식은 주말이라 대기를 약간 하였다.

애프터눈티는 그 당시 리뷰에는 샌드위치?가 제공된다고 했었는데, 간단한 쿠키류와 차만 이용을 할수 있었다.

해피아워는 다양한 주류가 구비되어있어서 칵테일을 만들어서 즐길수 있었다.

 

 

호텔 어메니티

어매니티로는 칫솔과 면도기 빗, 그리고 MOLTON BROWN 샴푸 린스등이 있었다.

MOLTON BROWN 제품의 향기가 너무 좋았었다.

 

 

더플라자 호텔은 호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호텔위치가 너무 좋았다.

하지만 디럭스룸의 구조는 난감 그자체 였다......

 

디럭스룸을 이용하기 위해 더플라자를 방문할 바에는  차라리 근처에 있는 코트야드 남대문을 이용하는게 좀 더 나을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