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에 반하고 케익맛에 반했던 '호텔 세느장' 내돈내산 후기
11월 첫날, 온천장에서 맛있는 샤브샤브를 먹고 우리는 카페를 찾아 익선동거리를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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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초입에 있는 호텔세느장이라는 카페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다.
오래된 여관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카페로 레트로 분위기를 풍겼다.
날씨좋은 날에는 루프탑 좌석도 이용을 할수 있지만.. 우리가 간 날에는 비가 내려 루프탑은 이용을 할수 없어 아쉬웠다.
먼저 윗층에 자리를 잡고 케익과 커피를 주문하였다.
우리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딸기수플레케익을 주문하였다.
이날은 할로윈 SNS 홍보 이벤트를 하고 있는 날이라 커피 10%할인을 받아 구매를 할수 있었다.
카페는 개화기 시대 느낌으로 소품들과 함께 꾸며져 있었다.
할로윈 시즌때 방문하여 의자에 해골 인형과 호박등이 놓여있는등 아기자기한 느낌이 좋았다 :)
한가지 딱 아쉬웠던 점은 사진에는 없지만 여관컨셉인 만큼 매트리스에 앉도록 되어있는 좌석이 있었는데..
앉기에 약간 찝찝한 느낌이 있어 의자에 앉았지만 고장난 의자가 몇몇 있었다;;
익선동 한옥마을이 액자같이 보이는 좌석도 있었는데 모두 다른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사진만 한컷 찍어보았다.ㅎㅎ
나중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한옥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커피한잔을!?
우리가 주문하였던 딸기수플레케익과 커피.
케익은 푹신하고 달달하니 커피랑 정말 잘 어울렸다.
익선동에 와서 한옥이 아닌 개화기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방문하면 괜찮을 카페였다.
물론 방문했을때 딸기 수플레케익은 주문하시길 ㅎ
Written by D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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