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 직화 소불고기 버거 후기

버거킹 신메뉴 직화 소불고기 버거 후기

 

11월 16일 버거킹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다는 메세지가 도착했다.

 

평소에 버거킹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

 

"와퍼" 가 아니라 "버거" 라서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것같아서 더욱 좋아보였다.

바로 쿠폰 받아서 세트를 시켰다

와퍼가 아니라 버거이다 보니 가격이 꽤 저렴한 모습이다. 더블 패티 버거들이나 베이비 와퍼들과 가격이 비슷했다. 아마 크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크기는 정말 예상대로 별로 크지 않았다.

 

생각보다 조촐해 보이는 모습. 맛은 어떨까?

 

 

 

직화 소불고기 버거답게 패티에서 불맛이 꽤나 느껴졌고

야채는 간단하게 양상추와 양파의 조합인데 양파가 정말 많았다.

 

 

게다가 양파도 아주 약간 구운듯해서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가 꽤 좋게 느껴졌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스는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의 조합이였는데 이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소스와 패티와의 조화도 호궁합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패티를 제외한 식감이 좀 심심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직화 "버섯" 소불고기 버거를 먹었다면 식감적인 면에서 훨씬 좋지 않았을까??

버섯 소불고기 버거를 시키지 않아서 조금 후회됐다 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난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버거라고 생각한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와퍼류와는 다르게 간식이나 가벼운 식사로는 확실히 추천!

다음에는 직화 버섯소불고기버거를 먹어야지

 

 

Written by S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