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하기에 딱 좋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지오쿠치나 익선
할로윈이었던 지난달 말일, 우리는 익선동 한옥거리를 돌아다녔다 ㅎㅎ
한옥거리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한창 느끼면서 걸어다니다가 시장함을 느껴 파스타를 먹고싶다는 오키의 의견에 따라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아다녔다.
마음같아서는 익선동 한옥거리의 줄이 긴 유명한 음식점을 찾고싶었지만.. 많이 배가 고파 그나마 줄이 짧았던 지오쿠치나를 들어가게 되었다.
지오쿠치나는 들어가는 입구의 분위기가 너무 아기자기 하고 귀여웠다 ㅎㅎ.
저녁이 되어 켜진 조명들도 너무 예뻤다 :)
테이블에 앉기전 우리는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자 체크와 손을 씻는 것을 안내받아 손을 씻고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지오쿠치나의 심쿵포인트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놓여있다는 것이었다.
코르크마개들을 모아 만든 화분이며 귀여운 코르크마개인형들!!
그리고 한옥거리에 알맞는 귀여운 액자도 몇몇개 걸려있었다.
익선동이라는 위치답게 가격대가 약간 높게 형성되어있었다.
우리는 우선 음료수(?)로 샹그리아와 맥주 피자와 파스타를 하나씩 주문하였다.
피자는 카프리쵸사 파스타는 볼로네제를 주문했는데.. 본의아니게 전부 토마토 소스요리로 주문하게 되었다.
볼로네제 파스타와 화덕피자는 우리의 입맛에 잘 맞았다.
피자는 불맛과 토마토소스의 새콤한 맛이 어울렸고 파스타는 소스의 양과 파스타면이 비율이 잘 맞았다.
기본에 충실한 이탈리안 요리의 맛이었다 ㅎㅎ. 우리는 피자와 파스타를 깨끗하게 싹싹 비웠다!!
메뉴를 추천하자면 파스타와 피자중엔 피자메뉴를 더 추천하고싶다.
Written by D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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