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터미널 맛집] 터미널 근처 퀄리티 높은 수제버거집! '브라이언스 버거'

터미널 근처 퀄리티 높은 수제버거 맛집 '브라이언스 버거' 리뷰

 

 

남부터미널 근처에는 롯데리아, KFC, 노브랜드 버거 등 여러 버거집이 있지만

 

수제버거집은 찾기 힘들었다.

 

그 중에 한줄기 희망인 브라이언스 버거를 발견해서 한번 가보았다.

 

건물 외관

 

남부터미널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직진하다보면 저런 외관의 건물이 보이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1층으로 들어가서 올라가도 된다.

 

가게는 2층에 있다.

 

가게 외관

 

가게는 생각보다 넓었고 혼밥하기도 좋게 벽쪽에 테이블이 있어서 참 좋았다.

 

메뉴판

 

메뉴들의 가격은 수제버거치고는 평범한 가격이지만 가격이 싼 편은 아니였다.

 

나는 브라이언스 시그니처 세트(16,900원)를 구매했다.

 

메뉴판에는 안 써있지만 탄산음료로 제로 펩시로 시킬 수 있다.

 

버거

 

버거 패티는 분쇄육 패티에 겉면을 살짝 튀긴듯한 패티이다.

 

패티가 약간 바삭바삭한 식감이 드는게 좋았다.

 

하지만 소스랑 육즙(+ 토마토)이 좀 과한 느낌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쥬시하다.(물기가 많다.)

 

테이블마다 옆에 비닐장갑이 놓여있는데 비닐장갑을 끼고 먹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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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의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나쁘지않았고 맛도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이 가격에 다른 수제버거집에서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치만 프랜차이즈 수제버거집보다는 더 높은 퀄리티를 보이는 것같고

 

터미널 근처에 있다는게 상당히 큰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별점 ★★★☆☆ 정도 줄 수있지않을까?

 

 

 

Written by S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