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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Taste Road

[서울/사당역] 식물 인테리어가 정말 예쁜 브런치 카페, 오쎄 (Osee)

by JJORIO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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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당역] 식물 인테리어가 정말 예쁜 브런치 카페, 오쎄 (Osee)

 

카페 오쎄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32 103~203호

 


 

오키의 수업이 끝나고 주말의 아점을 먹기 위해 방문한 오쎄.

 

간단히 커피를 먹기위해 방문한 적은 있지만 브런치는 첫 도전이었다.

 

우리는 뇨끼뽀끼, 플레인 프렌치토스트 그리고 오믈렛플래터를 주문하였다. (총 3명)

 

음료는 각각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푸치노를 주문하였다.

 

카페 곳곳에는 많은 식물들이 놓여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바깥에 수국이 가득 피어있어서 서울 도심이 아닌 한적한 시골에 있는 느낌도 들었다.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음식과 커피를 기다렸다.

 

내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만 한 컷!

 

이곳은 진동벨이 울리면 1층가서 커피를 받아와야했고 브런치는 2층에서 받는 형태였다.

 

같이 간 친구가 주문한 오믈렛플래터.

 

부드러운 달걀 오믈렛 위에 토마토소스 같은 것이 올려져서 나왔는데, 약간 불맛이 나는듯 하였다.

바게트빵에 오믈렛과 같이 소스를 올려먹으면 정말 맛있었다.

 

내가 고른 뇨끼뽀끼

 

약간 매콤한 로제소스에 뇨끼들이 떡처럼 들어있었다.

약간 퓨전 떡볶이 같은 느낌 !? 쫄깃쫄깃하니 맛있게 먹었다. 소스도 먹으면 먹을수록 매력이 느껴져서 계속 손이 갔다.

 

 

가장 예상하지 못한 맛을 갖고 있었던 플레인 프렌치토스트

 

생크림인줄 알았던 하얀 크림이 요거트였다.. 

전체적으로 우리에겐 자극적인 시큼함이라 손이 잘 안가는 맛이었다 ㅠㅠ..

 

 

오쎄는 식물이 가득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어서 숲속에 있는 기분이 들게 하였다.

전반적으로 브런치 메뉴들도 맛있고 양도 많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프렌치토스트 제외 ㅠㅠㅠ)

 

 

사당역 근처에서 숲속에 온 기분으로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오쎄 방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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