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곡성] 기차마을 옆 메론수플레가 맛있는 카페, 디트레인
디트레인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60
곡성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기차를 타러 가는 도중 마지막으로 커피한잔을 하기로 하였다.
곡성역과 가깝고 기차마을 옆에 있는 디트레인으로 향하였다.
디트레인은 공영주차장 한켠에 위치하여 있어서 주차가 편리하였다.
바로 옆에 주차를 한 후 우리는 햇빛이 뜨거워서 서둘러서 카페안으로 들어갔다.
정원은 갖가지 조형물과 벤치등으로 잘 꾸며져 있었지만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돌아다닐 수가 없었다.
봄이나 가을에 오면 정원에서 커피 한잔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커피를 주문을 할수 있는 곳과 베이커리 파는 곳이 따로 나눠져있었는데 우리는 먼저 베이커리부터 갔다.
우리는 곡성멜론수플레와 장미 치즈케익을 먼저 골랐다.
오키군과 친구는 이곳에서 스콘과 소세지빵을 더 골랐다.
먹은 후기로는 맛있다는 평을 들었다~
우리는 라떼2잔, 시그니처 메뉴로 보이는 영일도라 라떼 한잔을 주문하였다.
곡성멜론 수플레!
이게 진한 메론향과 함께 달콤해서 정말 맛있었다.
곡성 특산품인 메론을 이용해서 만든 디저트라 이곳에서 꼭 먹어봐야할 디저트 top pick 으로 모두 꼽았다.
더 구입한 장미치즈케익과 스콘 스세지빵.
장미치즈케익은 같이 나눠 먹었는데 정말 달달하니 맛있었다. 이게 내 두번째 pick.
곡성 기차마을은 장미시즌마다 장미축제를 하는데 이걸 모티브로 만든 듯 하였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영일도라 라떼.
커피위에 아이스크림이 놓여있어 아이스크림과 라떼를 같이 먹을 수 있었다.
약간 맛은 따로 노는 느낌이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
곡성 기차마을을 놀러가게 된다면 메론수플레를 꼭 한번 먹으러 방문하라고 추천하고 싶은 카페이다!
모양도 너무 예쁘고 맛있어서 포장해오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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