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당역] 푸짐한 줄서는 곱창 맛집, 오드리곱창

 

[서울/사당역] 푸짐한 곱창 모듬 맛집, 오드리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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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에서 새로운 곱창맛집을 개척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서 검색을 하던중 오드리곱창을 발견.

 

저녁에 바로 곱창집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오드리 곱창은 사당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다.

 

곱창집은 관악시장 먹자골목에 위치하여 있었다.

 

 

 

모둠곱창 2인분 - 50,000원

소주 - 5,000원

 

이렇게 주문을 하였다.

 

 

주문을 하자 바로 가스렌지 위에 서비스 계란찜을 놓아주셨다.

 

여기서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계란찜위를 잠깐 날아가던 하루살이가 열기에 계란찜에 빠졌다..ㅠ

 

종업원분이 이걸 보시고선 바로 새로 계란찜을 갖다주셨다.. ㅎ

 

 

이 사진은 계란찜이 다 익은 사진!

곱창이 익기전 에피타이저 혹은 안주로 넘 맛있었다.

 

 

 

이곳의 차별화 포인트 하나.

모듬 곱창이 나오기전에 선지해장국을 서비스로 주셨다.

선지해장국은 개운 하니 맛있었다.

 

곱창이 나오기전에 소주 안주로 즐길 수 있었다 :)

 

 

추가로 곱창과 같이 먹을 부추가 나왔다.

부추는 달콤하니 곱창이랑 정말 잘 어울렸다~

 

 

계란찜이 다 익을때 쯤, 모듬곱창이 나왔다.

 

곱창, 염통, 대창, 막창, 떡, 마늘, 파, 양파 등이 올려져서 나왔다.

이곳의 또 다른 차별점은 우삼겹이 한켠에 올려져서 나왔다.

 

곱창 먹기 전 우삼겹부터 우리는 시작하였다 ㅎㅎ

 

 

 

자리에서 곱창을 익히다가 한켠에 큼지막한 감자와 부추를 올려서 구웠다.

 

부추를 올려서 구운 사진은 깜빡하고 안 찍었다.

 

곱창에 곱은 정말 가득 차 있었고, 잡내 하나 없었다.

염통 대창 막창 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

 

볶음밥은 매콤 달달하니 입가심으로 딱 좋았다 ~

 

 

오드리 곱창은 잡내없는 맛있는 곱창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곱창안에 곱이 꽉~ 차 있어서 대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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